Canon/EOS 5D Mark III(105)
-
오늘 뱀사골 계곡 수달래 찍으러 갈라 켔는데...
비가 오네요.머 비온다고 못갈 제가 아닌데, 집사람이 오늘 데이 근무라 쉬는 날인 일요일 가자네요.저는 어제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연후거든요.ㅎㅎ 이 황금의 연휴를 보내는 계획으로 오늘은 뱀사골, 일요일은 대마도 가 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쩝아쉬운 따나 셔터소리나 들으려 베란다 밖에서 비 맞고있는 녀석들을 찍어 봅니다. 5D Mark3은 무보정도 괜찮게 나오네요.
2017.05.05 -
다대포에 핀 해당화
작년에 다대포에서 해당화를 찍어서, 올해도 찍으러 나가 봤습니다.지형이 완전 달라 졌습니다. 그때는 해당화 군락이 무성했고, 키가 컷는데 모래밭 위로 한뼘 정도 크기의 해당화가 듬성듬성 나 있었습니다.모래 언덕 지형도 완전히 달라졌고요.아마 작년 태풍때 모래가 밀려 올라와, 모래 언덕을 메꾸면서 해당화를 절반 쯤 덮은것 같았습니다. 잔뜩 실망하고 돌아 서려는데 좀 떨어진 풀밭에 분홍빛이 눈에 들어 옵니다.혹시나 싶어 좀 걸어서 들어 가 보니 해당화 입니다. 왜 그렇게 반갑던지요. 딱 한송이 봤습니다.아~ 그 옆에도 한송이 핀것 같았는데, 누가 뜯었는지 꽆잎이 모래밭 위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2017.05.04 -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 핀 양귀비꽃
아직 절정에 이르진 않았습니다.아마 10여일 뒤면 만개 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2017.05.03 -
5D Mark III 미세 핀 조정 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오늘은 아침부터 좀 바빴습니다.어제 직거래로 구매한 오막삼 핀 맞춰 본다고요.ㅎㅎ 사실 제가 가진 렌즈는 딱 두개 입니다.어듬의L렌즈라는 28-135mm 와 애기대포라는 F2.8의 200mm 단렌즈..이렇게 딱 두개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데요.제가 가지고 있는 원두막, 오두막에도 핀이 약간 안 맞는겄 같았습니다..문제는, 두 렌즈 다 내수라서 캐논 서비스센타 가져가면 28-135mm는 50,000원이고, 200mm는 8만원인가 9만원인가 합니다. 전에 오막삼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 이 두렌즈 핀을 전에 가지고 있던 오막삼에 맞췄거든요.아~ 전에 가지고 있던 오막삼은 Z3000에서 주변부 측거점까지 정밀 조정한 카메랍니다.이 카메라에 렌즈 두개를 촛점교정을 맞췄습니다.서면 캐논 서포트센타에서요..
2017.04.30 -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일 저질렀습니다
오늘 대구까지 가서 직거래로 5D Mark III 들였습니다. 어제까지 저질럴까, 말까 하면서 고뇌를 거듭했는데 밤 11시에 무너 졌습니다.제 맘과 같지않게 마음대로 돌아 다니는 손가락의 인도로 중고장터란 중고 장터는 다 돌아 다니다가ooo장터에 눈에 팍 들어오는 오막삼 매물이 눈에 띈겁니다. 17년 1월에 구매해 3월에 정품 등록해서 보증기간이 19년 3월까지이고스튜디오에서 동영상 내지는 라이브뷰 촬영 위주로 한 외관은 신동급 5D Mark III 이 눈에 띈거지요.그러니까 1차 구매자분이 구매한지 넉달만에 중고 장터에 내 놨고 그걸 제가 산 겁니다. 단지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셔터카운트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보니 35,000컷 나옵니다.원 주인분의 말은 이미지 일련번호로 볼때 17,000컷이 맞다고 합니..
2017.04.29 -
장림여중 매화..
곧 여름이 오네요.덥습니다. 집에 올라 가다가 장림여중 담 넘어 핀 매화가 참 좋았습니다.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