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Nikon D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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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도대체가 을왕리는 저하고 사대가 안 맞는 모냥 입니다.어떻게 된게 일기예보로는 서쪽에 구름이 없다고 해서 쫒아 간 날 단 한번도 둥근 낙조를 보질 못했습니다.뭔 놈에 헤이즈(짱깨놈들 미세먼지 입니다)가 해수면 위로 워낙 두텁워 구름 낀것 같네요. 오늘도 톨비 11,000 날리고 헛탕입니다.
2019.02.21 -
2019 철원 두루미 마지막 탐조記
오늘 새벽 두시에 눈 떠서 출발 시간 요리조리 재다가 잠깐 눈 감는다는게 7시까정 잤습니다.ㅠㅜ 두시에 일어난건 두시에 출발 하려던 거였거든요. 왜냐면 눈이 많이 오면 도착시간도 지연 될뿐더러, 삼각대 펼 자리가 없을것 같은 예감이 들었거든요. 불길한 예감은 딱 맞는 머피의 법칙은 예외가 없는게 확실 합니다. 7시30분에 부랴부랴 출발 해서 9시40분 경 도착해 주차장을 내려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입장권(?) 끊기전에 카메라 등은 차에 놔두고 먼저 방가로 올라가서 이방 저방 열어보니 사람들로 가득가득 하네요. 삼각대와 삼각대 중간 좁은 틈에는 삼각대 못 편 분들이 손각대로 찍고있고....ㅎ 비비적 거리며 낑겨 들어볼까 하다가 시끌시끌한게 제 생리에도 안맞아 자리가 있었다 해도 삼각대 접었을것 같은 돗데기..
2019.02.19 -
내일 또 철원에 눈이 많이 온답니다
제가 여태껏 측거점 하나에 연사로 찍고 있었는데, 이게 날라다니는 새를 찍을때는 아무래도 AF잡는게 좀 어려웠거든요. 제가 왕년에 아무리 만발 때리는 특등사수 였드래도 시그마150-600mm 장망원 렌즈로 새몸통에 AF를 맞추는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물론 숙달된 분들께서는 감으로 또는 매의 눈으로 정확히 포착해서 잘 찍으실텐데, 저 같은 노안에 반응속도 떨어진 사람은 10장에 2~3장 건지면 잘 건진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AF-C모드에 연사로 땡겨 볼까 생각 중입니다. D810의 AF-C는 별로 신뢰하지 못한다는 글들을 보긴 했는데 내일 허탕 치는게 아닌가 걱정이 큽니다.
2019.02.18 -
눈 오는 철원
긴가민가 하다가 달려간 철원에서 눈 실컷 맞고 왔습니다. 사진도 찍는다고 찍었는데 기대 이하입니다. 이건 제가 사진 찍는 솜씨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고 순전히 구린 장비와 시야를 흐리게 하는 눈오는 날씨탓입니다. 하여간 그렇습니다. 이번 얼마 안 남은 올 겨울에 더도 말고 눈 열번만 더 왔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오늘 마누라와 저를 태우고 철원 눈밭 달렸던 제 애마에게 고마움을 보내 봅니다.
2019.02.15 -
2019.02.02 적폐판사 규탄 촛불 행진
ㄷ ㄷ ㄷ ㄷ ㄷ
2019.02.03 -
니코르 AF-S 80-200mm 산게 정말 잘한 선택이네요
발색,선예도 등 뭐 하나 나무랄게 없는...f/2.8이 단점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요즘 카메라는 고감도가 워낙 좋아서 괜찮긴 합니다. 남대문에서 사서 가격은 약간 비싸게 준것 같지만요. 이건 뭐 장난 아니게 좋습니다. 아무런 손 대지 않고 사이즈만 줄였는데 화질은 정말 좋네요..제 눈엔요. 제가 좋아하는 화각대인 망원렌즈라 더 좋네요.
20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