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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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 공사현장 근처의 진달래
옅게 비치는 아침 햇살에 투명한 진달래 입니다.얼마후면 이 진달래도 다 떨어 질겁니다.
2018.04.18 -
1Ds Mark III.... 진달래와 할미꽃
우리나라에서 토종 꽃 중 봄을 대표하는 꽃이라면 진달래와 할미꽃이 아닐까요?경북 상주에서 부산까지 와서 2년째 잘 크고 있습니다. 어릴땐 지천으로 피어있던 할미꽃이, 지금은 정말 귀한 꽃이 되어 있네요.화단 할미꽃 볼때마다 증조할매 생각이 납니다.흰머리에 비녀를 꼽고, 말수 없으시고, 참 단아하셨는데.... 제가 중학교 2학년땐가 돌아 가셨거든요.
2018.03.26 -
화단 진달래 그리고 할미꽃 그리고....
이리저리 심어 놓은 꽃나무와 화초가 봄이되니 앞다퉈 피어 납니다.요즘 이 녀석들 보는 낙이 아주 큽니다.
2018.03.23 -
춘분......비 맞는 진달래
춘분인데 부산은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네요. 요즘들어 비가오면 사진을 더 찍고 싶어 집니다.집 앞 화단의 비 맞는 진달래를 찍으면서 셔터질의 갈증을 달래 봅니다.
2018.03.21 -
봄 입니다 -진달래-
2년 전 고향에서 온 진달래가 개화 하기 시작 합니다. 어릴때 할머니 따라 웃메붕지에 화전 가던때가 생각 나네요. 꽃은 변함이 없는데, 저에겐 서리가 내렸습니다.
2018.03.14 -
봄맞이 베란다 식구들
제일 맏이는 춘양목!제 집에 온지 7년이 다 되어 가는 멋진 놈 입니다.솔방울에서 발아해서 큰 소나무 입니다.그런데 화분에서 커온 탓인지 일곱살이 넘었는데도 왜소 합니다.굵기는 제일 밑둥치가 새끼 손가락 굵기 입니다. 두번째와 세번째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제 집에 들어 왔습니다.바로 이틀 전 고향에서 왔습니다. 참꽃(저는 진달래라는 이름보단 참꽃이 더 정감이 갑니다)과 할미꽃인데, 참꽃은 관리가 쉽습니다만 할미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잘 죽어요.하지만 일조량 충분하고, 수분 적당히 해 주면 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외 초량 본가에서 가져온 꽃기린도 있습니다만, 오늘 사진에는 빠졌습니다.상태가 좀 안 좋습니다.죽을 정도는 아닌데, 이번 겨울 일조량이 좀 부족해 잎도 별로 없고, 꽃도 두세송이 밖에 ..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