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1Ds Mark III(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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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s Mark III.... 진달래와 할미꽃
우리나라에서 토종 꽃 중 봄을 대표하는 꽃이라면 진달래와 할미꽃이 아닐까요?경북 상주에서 부산까지 와서 2년째 잘 크고 있습니다. 어릴땐 지천으로 피어있던 할미꽃이, 지금은 정말 귀한 꽃이 되어 있네요.화단 할미꽃 볼때마다 증조할매 생각이 납니다.흰머리에 비녀를 꼽고, 말수 없으시고, 참 단아하셨는데.... 제가 중학교 2학년땐가 돌아 가셨거든요.
2018.03.26 -
화단 진달래 그리고 할미꽃 그리고....
이리저리 심어 놓은 꽃나무와 화초가 봄이되니 앞다퉈 피어 납니다.요즘 이 녀석들 보는 낙이 아주 큽니다.
2018.03.23 -
춘분......비 맞는 진달래
춘분인데 부산은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네요. 요즘들어 비가오면 사진을 더 찍고 싶어 집니다.집 앞 화단의 비 맞는 진달래를 찍으면서 셔터질의 갈증을 달래 봅니다.
2018.03.21 -
雨中梅
김해 건설공고에 있는 와룡매를 찍으러 갔습니다. 마침 비가 오네요.매화는 눈 오는 날 찍어도 좋지만비 맞는 매화 사진은 언제봐도 싱그럽고, 달콤한 향기가 나거든요. 좋았습니다.
2018.03.19 -
볕 좋은 날 진달래
집에 들어 오다가 볕이 참 좋아서 2년 전 화단에 심어 놓은 진달래 몇장 찍었습니다. 데스막삼(1Ds Mark3)과 할배백통(EF 28-300mm f3.5-5.6 IS L)렌즈 조합은 정말 좋네요. 아래는 베란다 화분에 심어 놓은 할미꽃인데 완전 개화 했습니다.아무래도 바깥보다 더 따뜻한 베란다라서 더 일찍 피는것 같습니다.
2018.03.17 -
소래 습지 생태공원의 아침
어제 막걸리 세 통에 완전 맛이 갔습니다.그래도 소래습지에 가서 사진을 찍겠다는 일념으로 감곡에 사는 녀석과 소래포구까지 와서 자고 오늘 새벽에 일어나 한 장 찍었습니다. 제 아무리 술이 떡이 돼도 새벽 4시30분에 눈이 떠 지네요.새벽에 일어 나는게 이젠 완전 몸에 각인이 된듯 합니다.
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