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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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고성 선진리 城의 일몰..
작년 초가을쯤 길 가다가 우연히 들렀던 곳입니다.마침 해가 지고 있는데 그 색깔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흘러 보내기엔 너무 아까웠습니다.
2015.08.11 -
[5D] 5D 카메라 입고 시키고 새삥(?) 5D로 찍었....
제게는 5D가 두대가 있습니다.25,000컷 정도 되는 5D와 3,000컷도 채 안되는 새삥이라해도 될 정도의 컨디션인 5D.. 오늘 25,000컷 되는 5D와 쩜사, 28-135mm를 부산 서면 캐논 서비스센타에 입고 시켰습니다.석달간 아프리카에 있었는데 아무래도 핀이 안 맞는것 같았고요.거기다가 귀국하면서 두바이 사막에서 모래바람 엄청 맞았거든요. 센타에서 테스트 해보더니 카메라도 핀이 안 맞고, 쩜사와 28-135mm 어둠의 엘렌즈도 핀이 안맞답니다.핀교정 기간은 최대한 빨리한다 해도 수요일이라 해서 목요일 아침 일찍 찾으러 간다 했습니다. 카메라와 렌즈 두개(두개 다 내수 ㅠㅠ) 이렇게 핀교정비가 70,000원..오늘과 목요일 교통비 40,000원..기름값 30,000원.. 제 시간은 빼고 순수 ..
2015.07.27 -
[5D] 쩜사에 돋보기를 대봤습니다.
저의 F/F DSLR 카메라인 5D에는 쩜사가 항상 마운트되어 있습니다.주로 사용하는 렌즈거든요. 그런데 이 쩜사의 단점(?)은 접사에 약하다는 겁니다.최소 촛점거리가 45cm거든요.물론 마크로렌즈를 이용하면 접사는 큰 문제 없지만, 제겐 마크로 렌즈라고 불릴만한 렌즈가 없습니다.그래서 어제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사 온 돋보기를 이용해 접사를 찍어 봤습니다.10cm까지 렌즈를 들이대도 촛점이 잡힙니다. 봄이 다가오니까 꽃망울이 맺힌 '장수매'의 꽃망울과, 4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 쪼끄만한 장미를 찍었습니다. 이 녀석들 보기가 좀 짠하네요.며칠 후 분갈이 할때 거름과 부식토로 원기를 좀 붇돋워 줘야 겠습니다.
2015.02.23 -
[5D] 쩜사.. 이제 며칠후면..
아침에 텃밭을 나가보니 완연한 봄입니다.며칠 지나면 서리 사진도 찍을수 없게 되겠습니다. 아니 이번 겨울엔 서리 앉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따뜻하네요.
2015.02.20 -
[5D] 겨울..강아지풀 그리고 야관문.
텃밭으로 나가 봤습니다.이제 거칠게 부는 바람에 한줄기 실낱같은 온기가 뭍어 있네요. 남쪽은 곧 봄이 오는걸 느낍니다. 텃밭가에 무더기로 있는 이게 야관문인것 같은데. 만약 야관문이 맞다면 올 봄에 술 좀 담궈야 겠습니다. 5D와 점사는 궁합이 잘 맞네요.보케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제 눈에는요.
2015.02.07 -
하동 증평마을 일출..
아프리카에서 돌아온지 한달하고 6일이 지난 이제 몸이 약 80% 정도 회복 된것 같습니다. 마침 거래처에서 하루짜리 일이 들어 왔네요.이제 한달 뒤 봄부터 바빠질것 같은데, 워밍업 시켜 주는 고마운 거래처 입니다. 비록 하루 일이지만 단가가 괜찮아 제 입장에선 머 그럭저럭 짭짤합니다.^^ 아침 6시에 집에서 출발해 하동 톨게이트 빠져나와 목적지인 증평마을 입구 들어서는데 동쪽에서(당연한가???) 해가 뜨네요.너무 예쁘서 길 가에 차를 세우고 찍으려고 문을 열었다가 다시 닫았습니다.너무 추웠습니다. 차를 세웠던 곳에서 증평마을이 가까워 증평마을에 도착해도 아직 해가 완전히 뜨질않아 급히 한컷 찍엇습니다.5D + 쩜사로 찍었습니다.원본 1/2로 줄이고 샤픈만 조금 줬습니다.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