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또 철원에 눈이 많이 온답니다
2019. 2. 18. 16:46ㆍ니콘/Nikon D810
제가 여태껏 측거점 하나에 연사로 찍고 있었는데, 이게 날라다니는 새를 찍을때는 아무래도 AF잡는게 좀 어려웠거든요.
제가 왕년에 아무리 만발 때리는 특등사수 였드래도 시그마150-600mm 장망원 렌즈로 새몸통에 AF를 맞추는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물론 숙달된 분들께서는 감으로 또는 매의 눈으로 정확히 포착해서 잘 찍으실텐데, 저 같은 노안에 반응속도
떨어진 사람은 10장에 2~3장 건지면 잘 건진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AF-C모드에 연사로 땡겨 볼까 생각 중입니다.
D810의 AF-C는 별로 신뢰하지 못한다는 글들을 보긴 했는데 내일 허탕 치는게 아닌가 걱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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