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5D Mark III(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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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오랑대..
눈이 뜨면 베란다에서 하늘을 보는게 하루 일과 중 첫번째 일 입니다.오늘은 구름이 잔뜩 끼인 날입니다. 오랜만에 오랑대 한번 가 보기로 했습니다.혹시나 빛내림이라도 한장 건져볼까 해서요. 큰 기대를 하지않아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2017.06.13 -
경주 서출지 야경도 괜찮습니다
경주에는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동궁과 월지(안압지) 와 계림, 대릉원 그리고 보문정 등...그 중에 서출지 라는 곳도 있네요. 서출지에 대한 유래는 인터넷 검색해보면 많이 나옵니다.그래서 생략하고, 전 그냥 사진만 올려 봅니다^^ 화려함의 극을 달리는 동궁과 월지에 비해 서출지의 야경 조명은 아주 소박합니다.그래서 좀 허전한것 같기도 합니다만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다만 좀 아쉬운것은, 야경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연못에 잔뜩 들어차있는 연꽃과 잡풀을 제거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엔 보문정을 한번 가 봐야 겠는데, 보문정은 봄 벚꽃 필때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17.06.01 -
역시 다대포는 좋은 곳입니다
오늘도 가까운 곳에 있는 다대포 나가 봤습니다.역시 다대포는 좋은 곳입니다. 약간 아쉽게도 오늘 노을은 좀 아니였습니다.
2017.05.20 -
장산 약수암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하늘이 누랬습니다.목도 칼칼하다 못해 잠겼습니다. 장산 약수암을 올라 가려면 차로 약수암까지 올라 갈수 있는데 전 전설의 장산 유격대 앞에 차를 세워 놓고 걸어서 약수암까지 올라 갔습니다.10여분 가파른 길을 올라 갔는데 후회가 밀려 왔습니다만..다시 내려가서 차를 타고 올라 가기엔 어중간 해서 계속 올라 갔습니다. 15분 정도 헥헥 대면서 올라가니 약수암..주차장이 나옵니다.거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15분 정도 가파른 길을 올라 가 정상 아래 바위에 삼각대 거치 했습니다. 김밥천국에서 사 온 김밥을 먹고 해 지기를 기다립니다.그리고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하산 하던 중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촬영 종료 후 시간이 20시...주위는 이미 어두워 졌고, 산 에는 저 혼자 였습니다.가방 ..
2017.05.19 -
[재 도전]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어제 카메라를 목에 걸었는줄 알았는데 안 걸었더라고요. 가방을 들어 올리는데 발 아래에서 뭐가 툭 하네요.땅에 떨어져 렌즈(28-135mm 어둠의 L렌즈)가 줌링을 돌리면 50구간에서 뭐가 걸린것 같은 소리가 나네요.오막삼은 퀵 플레이트 부분이 먼저 땅에 닿였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다행히(?) 땅 바닥이 마사토로 덮여 있는 곳이라서 큰 데미지는 안 받았을것 같은데...서면 캐논 서비스 센타에 30일 예약 잡아 놨으니 점검 받아 봐야 겠습니다. 부랴부랴 24-105mm 하나 사서 경주로 냅다 달렸습니다.카메라는 이상 없는것 같습니다.
2017.05.17 -
경주 ........동궁과 월지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들은 작품인데, 제가 찍은 사진은 괜한 소리가 아니고 진짜로 한숨만 나옵니다.뭐가 문젤까요.이러면 안되는데... 틈만 나면 찍다보면 언젠가 좋아지겠지요?
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