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5D(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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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무슨 놈에 비가 장맛비네..
사진을 취미로 하고 난 후 이번 가을은 첫번째 가을 입니다. 사실은 작년 초 여름(아마도 6월 초 쯤..)부터 EOS M으로 사진을 취미로 시작 했긴 하지만그땐 너무 몰라서 만산홍옆 단풍을 사진으로 담지 못해 많이 아쉬웠거든요.그래서 이번 가을을 첫번째라고 우겨 봅니다. 그런데 비가 너무 많이 옵니다.아니 꼭 여름 장맛비 같습니다. 집사람 여권 찾으러 시청 갔다가 비 맞으며 잎이 지는 은행을 찍었습니다.감나무는 잎이 다 졌네요.
2015.11.18 -
[5D] 센서청소..식겁은 겁도 아닙니다.
등에 식은 땀이 흐릅니다.내가 왜 이 짓을 했는지 땅을 치고 싶었습니다. 발단은, 어제 조리개를 F8로 조이고 사진을 찍어보니 사진에 먼지가 묻어 있길래, 서면에 있는 캐논 서비스센타에 센서청소를 가야하나...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 제게 센서청소 도구가 있다는게 생각이 났습니다.(작년에 아프리카 갈때 혹시나 해서 구매해 놓은 겁니다.) 생각이 안 나야 했는데 말입니다. 호기롭게 설정에 들어가서 '센서 클리닝 기능'을 열고 들어갈때까진 좋았습니다.센터 기사분들도 하는데 제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욱기는 생각을 했거등요. 결괍니다.18절지 종이를 찍어 봤는데 이 모양입니다. 띵~ 헙니다.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릅니다.이 카메라는 6,000컷도 채 안된 새삥 5D 거든요.31,000컷대의 5D가 한대 더 있다..
2015.11.15 -
[5D] 마을 뒷산...앵산
여태껏 쓰던 5D를 서울 캐논서비스센타에 올려 보냈습니다.플레시 단자를 막고있던 고무마개를 손톱으로 열다가 부스러 졌거든요. 그래서 장농 속에서 잠자고 있던 6,000컷대의 5D를 꺼냈습니다. 읍내 우체국에 가서 5D를 올려 보내고 마을 뒷산으로 갔습니다.당연히 차가 올라 갈수 있는데까지 올라 갔지요. 사실 걸어서 올라 갈 생각을 안하는건 아닙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농가가 있는데 그 농가에는 개가 있습니다.이 개는 목줄을 하지 않아 제가 식겁한 적이 있어서 차를 타고 지나가는 거지요. 앞으로 풍경사진이던 뭐든 될수 있는 한 삼각대를 사용해야 겠습니다.
2015.11.09 -
[5D] 비 피하는 참새
오늘도 비가 옵니다.늦 가뭄을 해갈 시켜주는 고마운 비(雨) 이긴 한데..황금같은 휴일인 오늘도 집 밖으로 못 나가게 하는 좀 거시기한 비(雨)이기도 합니다. 머 나가봐야 돈만 잔뜩 써야 하기에 어찌보면 가계에 보탬이 되는 비(雨)기에 고맙기도 합니다.^^ 오늘도 저렴하게 출사 했습니다.책상 앞 창문만 열면 되니까요.
2015.11.08 -
[5D] 대한항공 사진 공모전에 출품했던 사진
사실 사진기 손에 쥔지 얼마 되지않은 신출내기가 겁 없이 내 본 겁니다. 제 눈에는 좀 특색있고, 잘 찍은 사진이라 생각했는데 심사 보시는 분들에게는양이 안 찬 사진으로 보였나 봅니다.
2015.11.03 -
[5D] Dubai 초고층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아프리카 Ghana에서 일 하다가 귀국할때 20시간을 보냈던 두바이 입니다.이게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