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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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화손대 일출은 꽝~!!!!!!
오늘 화손대에는 약 40여 분이오셨습니다.그런데 제가 요즘에 화손대 가면 삼각대를 항상 펴는 곳에는 한분도 없고, 바다를 볼때 오른쪽인 다대포巷 쪽으로 몰려들 계십니다.이유는, 멀리 큰 배가 모자섬 끝바리 礖(여)와 거의 겹쳐져 구도가 일출 각이 안나오게 끔 잡혀 한곳으로 몰려 들 계시던데요.ㅎ그래서 제 자리는 텅~비었단...ㅎㅎㅎㅎ문제는, 그 분들이 옮긴 곳이 되려 큰배가 가로막고 있는 형국이라 일출각이 더 안나오는 상황인데요.이걸 제가 어떻게 아냐 면 화손대에 "3"일에 한번씩 가거든요.ㅎㅎㅎㅎㅎ막상 해가 뜰때쯤 또 한차례 자리 이동으로 부산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제대로 된 오메가를 보질 못했습니다.
2016.12.11 -
오늘 참 안타까웠습니다. -화손대 일출-
어제 낚시 하시는 분의 의견을 받아 들여 화손대를 다시 찾았습니다.사실 어제는 완전히 꽝이었는데, 제 곁에서 낚시 하시는 분이"내일은 날씨가 아주 좋을 것 입니다. 왜냐면 바람이 북서 내지는 북동풍이 분다고 했고, 기온이 뚝 떨어 진다는 예보가 있었거든요.남동풍이나, 기온이 높거나 ,바람이 없으면 안개가 끼고 구름이 두텁게 끼여, 사진 찍는 분들에겐 아주 안 좋은 날씨 거든요."이러 시더라고요. 오늘 날씨는 낚시 하시는 분의 예보와 딱 맞아 떨어져 아주 좋았습니다. 어제 해가 떠 오르는 지점을 염두에 두고 삼각대 펴고, 카메라에 애기대포를 장착해 삼각대에 물려 놓고이리저리 설정 해 놓고 담배 한대 뭅니다아차! 전 담배 안피웁니다.ㅎㅎㅎㅎ하늘이 아주 곱게 물들어 갑니다.이제 5분여만 더 있으면 붉은 해가 ..
2016.12.06 -
석양의 기타리스트
간만에 다대포 나가 봤습니다.늦 가을이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자랑이던 이 나라에서 으째된기 뿌연 하늘이 계속 입니다.하루도 빤한 날이 없네요. 중국놈들이 겨울이라고 석탄을 무지막지 때는 모양 입니다.
2016.11.20 -
오늘짜 다대포 화손대 日出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에 눈을떠고, 베란다 내다보고, 10분 운전하고, 오르막 내리막 20여분 타고 찍었습니다.묘박지에 배가 똭~현해탄에는 아주 낮은 구름층이 똭~ 그래도 다대포 일출을 보려고 석달여를 다니면서 오늘이 최고 좋았습니다.내일은 더 좋을것 같습니다.
2016.11.11 -
다대포
사진 찍는데 탄력이 붙어서 오늘 하루도 이곳저곳으로 열심히 돌아 다녔습니다.이렇게 돌아 다니는 것도 다음주면 끝! 제1 직업은 은퇴했고, 이제 제2의 직업을 마련해서 열심히 일하러 다녀야 기에 요즘 마음이 바쁩니다.ㅎㅎㅎㅎ반백수 생활이 참 즐거웠는데 말입니다^^
2016.11.08 -
오늘짜 다대포 소경
오늘 다대포에서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수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빼꼭 했습니다.마침 윈드서핑(?)을 즐기는 외국인들도 보여 구경하는 사람들로 백사장도 분주 했고요. 뿌연 미세먼지를 마시며 몇 장 찍어 봤습니다.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