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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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짜 다대포...5D Mark IV + EF16-35mm F2.8 II L렌즈 테스트
요즘 휴일도 없이 계속 출근 하고, 오후6시에 마치는 생활을 하다보니 카메라와 렌즈 테스트 할 시간이 없네요.지친 몸으로 다대포에 가서 후딱 몇장 찍어 봤습니다. 사진 실력이 일천하다 보니 오막포와 EF 16-35mm F2.8 L II렌즈도 제게는 개발에 편잡니다.ㅎ더해 보정 한다고 해도 보정 실력도 꽝이고요.
2017.08.31 -
아! 오막사!!
헐~ 원두막!!!!!! 이틀 전 신삥으로 구매해서 개봉한 5D Mark IV에, 캐논에 L렌즈 삼총사 중 광각의 대명사 16-35mm F2.8 II 과 표준 줌인 24-70mm F2.8 L ...구계륵을 들고 다대포를 나갔습니다.당/연/히 1D Mark II..원두막도 따라 나섰습니다. 전 원두막과 애기대포가 너무 좋네요.이거 참 어찌 해야 하나요..... 각 렌즈마다 쓰임새가 달라서 촬영 환경에 따라 장비를 달리해 촬영을 하는게 맞긴한데, 제 느낌은 색감 하나는 오막사에 L렌즈 3총사도 원두막과 애기대포를 못 따라 갑니다.
2017.08.27 -
당분간 사진은 접어야 겠습니다 -다대포-
날이 찹찹해 질때까지요.오늘 다대포 나갔는데, 바닷바람이 불어와 시원해 지기는 개뿔.. 습도가 높아서 아주 뒤질뻔 했습니다. 9월 중순까지는 걸어 다니며 사진 찍는건 적극 피해야 겠습니다.
2017.08.10 -
이제 여름 인 것 같습니다 -다대포-
꼬마들이 노는 다대포는 여름 입니다.모처럼 만에 미세먼지도 별로 없는 하늘을 봤고요.
2017.06.03 -
다대포에 핀 해당화
작년에 다대포에서 해당화를 찍어서, 올해도 찍으러 나가 봤습니다.지형이 완전 달라 졌습니다. 그때는 해당화 군락이 무성했고, 키가 컷는데 모래밭 위로 한뼘 정도 크기의 해당화가 듬성듬성 나 있었습니다.모래 언덕 지형도 완전히 달라졌고요.아마 작년 태풍때 모래가 밀려 올라와, 모래 언덕을 메꾸면서 해당화를 절반 쯤 덮은것 같았습니다. 잔뜩 실망하고 돌아 서려는데 좀 떨어진 풀밭에 분홍빛이 눈에 들어 옵니다.혹시나 싶어 좀 걸어서 들어 가 보니 해당화 입니다. 왜 그렇게 반갑던지요. 딱 한송이 봤습니다.아~ 그 옆에도 한송이 핀것 같았는데, 누가 뜯었는지 꽆잎이 모래밭 위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2017.05.04 -
연 이틀째 오메가를 봤습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들 합니다. 그 예술을 만드는 것은 사진을 찍는 분이고그 사진이 예술 로서의 지위를 인정 받는 것은, 사진을 보는 분들이 판정하는 거라 생각 합니다. 제가 어제 본 오메가는 제 기준에는 좀 많이 부족한 오메가 였습니다.해수면에 구름 층이 없어서 오메가 현상이 나타나긴 했지만, 헤이즈가 짙게 껴서 전체적인 색 자체가 어두워제 기준에는 똥망 이였습니다. 오늘 제게 보인 해돋이는 감동 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애기대포로 일출의 감동을 남기기엔 장비가 받쳐주질 않네요. 할수없이 제일 아랫 사진은 크롭 했습니다.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