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된것 같네요.

2015. 8. 13. 09:13장림 통신

제 렙탑은 2014년 맥북 레티나 13"입니다.

앞에는 2011 맥북 15" 쓰다가 2014 레티나 13인치로 바꿨는데, 이때도 처음엔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13인치의 선명한..아주 선명한 화질이 엄청 좋았긴 한데, 화면 크기가 15인치의 광활함(?)에 비해 작아서요.


이제 또 LG IPS LED 24" 외장 모니터를 사용하게 됐는데 이게 또 적응이 힘들더라고요.


눈에 완전히 익은 맥북 레티나 13" 쓰다가, 24"의 광활하다 못해 한눈에 다 안들어 올 정도의 화면 크기에 홀딱 반했는데 

화질이 너무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

거기다가 제 맥북에 비해 화질이 너무 떨어 지니까 제 취미인 사진 보정할때 이게 정확한 색감일까 라는 의문이 드니

적응이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24" 외장모니터의 설정에서 색감을 제 맥북과 비교하면서 최대한 맞춰주니 이젠 괜찮네요.

뭐 스파이더를 사용해서 켈리브레이션해서 사용하면 더 좋긴 하겠지만 한번 사용하고 처 박힐 기기라

구매하기 주저 됩니다.

가격도 비싸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