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랙패드, 키보드...진즉 살껄!!!
2015. 8. 11. 16:09ㆍ장림 통신
애플 맥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편했던게 트랙패드 였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불편했던게 트랙패드 였었습니다.
뭔 말이냐고요?
트랙패드가 편했던건 마우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고, 거기다가 뒤로 가기등 매직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여러가지의 제스쳐가 엄청 편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오래 사용하다보니 불편했습니다.
자세가요.
맥북프로의 구조상 트랙패드는 맥북이 생긴대로 사각형 아래에..그것도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손목을 약간 부자연스럽게 꺽어서 사용해야 했습니다.
물론 안 꺾어도 되긴 합니다.
글치만 제 성격이 지랄맞은건진는 모르겠지만, 트랙패드 사각형에 손을 올릴때 비스 듬 하게 올려서
사용 하지를 못하겠더라고요.
한참 사용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트랙패드와 직각이 되게 손을 올려서 사용하고 있네요.
나중에 손목과 팔목, 그리고 허리까지 뒤틀리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몆년을 고민고민 하다가 이번에 과감하게 트랙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냅다 질렀습니다.
당연히 제 맥북과 호환이 잘되는 애플껍니다.
하지만 애플의 가격은 자비가 없습니다.
제법 돈좀 들였습니다.
제 맥북과 셋팅해서 사용해보니 엄청 편하네요.
거기다가 사용 안하고 처 박아놨던 24인치 iptv를 외장 모니터로 사용하니 더 좋긴 한데요.
여기에 또 단점이 있습니다요.
제 눈이 레티나에 적응이 되서 모니터의 흐릿함이 거슬립니다.
이제 레티나 모니터를 장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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