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5D(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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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진짜 얼마만에 보는 할미꽃인지...
기억에는 30년이 넘은것 같습니다.어릴때는 양지바른 산소 근처에 가서 보면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던 할미꽃.그런 할미꽃을 제 기억에는 30여년을 넘게 못봤습니다. 제 고향에 사시는 작은아버지의 말씀은, 제초제를 많이 뿌려서 고향에도 거의 멸종(?)되다 싶이 하답니다. 이 할미꽃을 봤습니다.고향 작은 아버지 집 앞뜰에서요.하도 오랜만에 봐서인지 너무 예쁘네요. 오골계 병아리..
2015.03.30 -
[5D] 쩜사들고 동네 한바퀴..春!
이제 매화꽃은 지고 있네요.마지막으로 매화꽃을 담아 봤습니다. 새끼손톱보다 작은 꽃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운 예쁜 꽃입니다.아쉽게도 이름은 모르겠네요. 전 유명한 이름난 꽃도 좋아 하지만 이런 이름없이 들판에 핀 꽃을 더 좋아 합니다.예쁘잖아요. 촉촉하게 이슬이 내렸습니다.
2015.03.28 -
[5D] 봄!봄!봄!...현호색 外
앵산 올라가는 입구에 핀 꽃.. 아래 넉장의 사진은 현호색이 아닙니다.이름은 모르겠네요.ㅎ 아래 사진은 쩜사렌즈 앞에 돋보기를 들이대서 찍은 사진입니다.돋보기를 이용하니 촛점거리가 40cm인 쩜사도 10cm 가까이 들이대도 접사가 되네요. 이제부터 현호색입니다.보라색도 있고 연분홍색이 약간 껴있는 현호색도 있습니다. 산수유 입니다. 앵산 정상부 아래에는 신라시대(혹은 고려시대)에 창건했다하는 '하청북사' 라는 절터가 있습니다.이 돌무더기 위에 절터가 있는 것 같습니다(아래 사진) 아마도 이곳은 경사진 산비탈이라,평평하게 땅을 고르기 위해 쌓은 축대인것 같네요.그러니까 이 축대는 신라시대(혹은 고려시대) 때의 사람들이 쌓은 것? 웃기게도 이 절은 빈대때문에 폐사 되었다고 합니다. 곳곳에 기와 파편이 뒹굴고..
2015.03.27 -
[5D] 거제도 대금산 진달래 군락...
거제도에는 바다 경치가 이름난 곳이 많습니다.하지만, 산도 나름 유명한 곳이 있는데 바로 대금산입니다.왜 대금산이냐면, 비단을 깔아 놓은듯 하다해서 대금산이라고 했다는데 솔직히 이건 머 와닿지 않습니다만산 정상 아래에 핀 진달래 군락은 나름 볼만 합니다. 정상까지 주차장에서 산보하듯이 약 30여분만 올라가면 될 정도로 얕은 산입니다.산 정상에서 부산과 가덕도 쪽을 바라보면 그 풍광도 나름 볼만 합니다. 아직 진달래가 만개하지 않았고, 벛꽃도 피기 전입니다.아마도 다다음주면 완전히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철쭉,벛꽃이 온 산을 뒤덮을것 같습니다. 대금산
2015.03.25 -
[5D] 일출과 아침 여명의 매화..
거제도 흥남해수욕장에서 찍었습니다 M모드와 수동촛점으로 찍었습니다.5D + 탐론 70-300mm 아래 사진들은 5D + 탐론 17-35mm으로 찍었습니다.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2015.03.24 -
[5D] 봄이 온것은 동백꽃과 개나리꽃이 알려 줍니다.
요 몇일 계속 따뜻했습니다.동백꽃은 연방 지면서 새로운 꽃이 계속 피어 납니다. 개나리꽃은 양지바른 곳은 이미 만개했네요. 해발 낮은곳은 진달래가 피고 있고요.곧 대금산 진달래축제가 시작 되겠습니다. 읍내 나가다가 차 세워두고 5D와 쩜사(50mm f1.4)로 몆장 찍었습니다.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