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5D Mark IV(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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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16-35mm F4 L렌즈로 본 다대포
역시 신형이라 그런지 -실은 4년 전 출시 된 렌즈..ㅎ- 구형 16-35 F2.8 II L 렌즈 보담 모든 면에서성능은 참 좋습니다. 무보정에 크기만 1/4로 줄인 사진인데 이 정도면 아주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2017.10.13 -
EF 16-35 F4 L........이 렌즈 물건이네요
앞서 가지고 있던 EF 16-35 F2.8 L II렌즈가 뭔가가 저와는 안 맞는겄 같아 팔고나니 광각이 아쉬웠습니다.그래서, 시그마,탐론 등 서드파티 렌즈를 알아 봤는데 참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가격, 렌즈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캐논의 16-35 F2.8L II 렌즈보다 한 수 위로 보여 졌거든요.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시그마 아트 12-24mm F4 DG HSM로 결심을 굳혔습니다.결심을 굳히고 나니 다른게 걱정이 되기 시작 했습니다.너무 광각이라 다루기 좀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 한 겁니다. 다시 한번 더 탐론의 15-30 VC f/2.8을 살펴 봤습니다.다 좋은데 무게가 좀 걸립니다.그렇다고 버거울 정도는 아닌데...........선뜻 집어들지 못할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
2017.10.11 -
행운은 연속으로 오지 않는가 봅니다 -몰운대-
어제같은 행운????.... 요행수를 기대하고 몰운대로 나갔습니다.수평선 낮게 깔린 구름이 방해를 하네요. 무보정에 사이즈만 절반 줄인 후 크롭 해봤습니다.제 눈에는 나무랄데 없는 바디+렌즈+익스텐더입니다. 아~ 요즘 이슈인 오막포 먹통 현상은 다행히 제게 오지 않네요.먹통 현상이 오는 촬영은 라이브뷰를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 온다는데, 전 어제 오늘 라이브뷰와 뷰파인더 동영상까지 번갈아 찍어도현재까진 먹통현상이 오지 않아 기분이 좋습니다.
2017.10.09 -
오늘 한 장 건졌습니다 -몰운대-
어제 저녁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아침은 시원 찮을것 같았습니다.평소 일어 나는 시각인 4시반에 눈을 뜨고 버릇처럼 베란다에 나가 하늘을 봤는데 이게 왠일???하늘에 별이 총총 입니다. 서둘러 제방에서 장비를 챙겨들고 몰운대로 길을 나섰습니다.그런데 일출 시각을 잘못보고 집을 나서는 바람에, 촬영 장소에 나가서 바다 모기에 뜯겨 가면서 일출을 한참 기다려야 했습니다. 일단 찰영장소에 나가서 TPE라는 앱으로 일출 각을 살펴보고 위치를 잡은 후 깜깜한 밤 하늘을 보니 동쪽으로 구름이 두텁고 높게 껴서오늘 오메가를 보는건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래도 힘들게 온게 아까워 기다려 보기로 했는데, 제 정성에 하늘이 감동 했는지 날이 점점 밝아 오면서 수평선 쪽으로는 구름이 옅게 끼여서붉은빛이 완연한게 가슴이 ..
2017.10.08 -
캐논 익스텐더 1.4x II 샀습니다
중고로요^^ 원두막에 애기대포를 물려서 찍고 있는데 간혹 200mm로는 아쉬울 경우가 있었거든요.그래서 할배백통을 샀다가 뭔가가 좀 안 맞는것 같아 바로 팔았습니다.그 후에도 장 망원이 필요할땐 크롭해서 사용하긴 했는데 이런 편법(?)으론 많이 아쉬운 사진만 남더라고요. 그래서 익스텐더를 사려고 이리저리 기웃댔는데 중고시장에 마땅한 매물이 안나오더라고요.그러던 중 오늘 남포동 나갔다가 자주 들리던 ㅇㅇ카메라에 들렀더니 상태 깨끗한 1.4x II가 있길래 냉큼 집어 들고 왔습니다.(그런데 과연 제가 이 녀석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을란가 의문이 듭니다 ㅋ) 집에 와서 이 놈을 애기대포에 물려서 오막포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헤이즈가 잔뜩 낀 날이라 선명한 사진은 안 나올건 분명하고, 1.4배 익스텐더라 F값..
2017.10.07 -
아파트 화단의 가을꽃들
동생들도 오고...집 안에는 전 부치는 기름냄새가 가득 인 오늘 입니다.오늘 같은 날은 맨숭맨숭하게 있기가 어렵습니다.당연히 막걸리 한 잔 했지요. 그런데 뭔가가 허전 합니다.아~ 셔터 소릴 못 들었네요. 막걸리 한통에 불콰한 얼굴로 현관을 나섰습니다.
20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