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5D Mark IV(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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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항 해무
일출과 더불어 귀항하는 멸치잡이배를 배경으로 찍으면 작품이 된다는 강양항에 갔다 왔습니다.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강양항이라면 잘 몰라도 진하해수욕장이라 하면 아~ 하면서 바로 알죠. 그 바로 옆 조그만 포구가 강양항 입니다. 새벽 4시50분에 집 출발해 5시50분에 강양항 도착 했는데 바람도 좀 불길래 오늘은 꽝 이네 생각 했는데 날이 밝아 오면서 미약하게나마 물안개가 피어나기 시작 하네요.그런데 제 렌즈는 200mm단렌즈에 익스텐더 1.4x 해봐야 280mm라 재미를 못봣습니다. 멸치잡이 배들이 너무 일찍 들어와 정작 해뜰땐 배 한척도 안 들어와서 좋은 장면은 못 만났지만 그래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2017.11.21 -
겨울의 문턱에 선 화포천!!!!
춥습니다.손가락이 곱아서 셔터 누르기가 어려울 정도네요.(엄살!)아쉽게도 물안개는 피어나지 않았습니다.
2017.11.19 -
인천대교 아래에서 본 송도 일출
어제 아침 9시에 대청도를 출발해 오늘 아침 7시에 인천대교 아래를 통과합니다.22시간 걸렸네요. 예인선 선장님이 올해 75세 이신데 체력이 강철입니다. ㄷ ㄷ ㄷ ㄷ밤 새도록 혼자서 운항하셨습니다. 머 저야 잣습니다.
2017.11.13 -
대청도에서 보는 마지막 일출
오늘 오후 주의보 해제되면 인천으로 출발 합니다.근 한달간 파도밭에서 뒹굴다가 육지로 간다니까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인천까지 가는데 24시간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문제는 아직 파도가 좀 거칠어 고생을 좀 해야 하는건데....전 개별적으로 1시에 대청도 출발하는 하모니 플라워호 타고 나갈까 생각 중입니다.제 돈 6만 5천원 들여서 이 여객선 타면 3시간 반 정도면 인천에 도착 하거든요. 고민 좀 해봐야 겠습니다.
2017.11.11 -
백령도 파노라마
이렇게 장산곶과 백령도 그리고 대청도까지 한장에 담긴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외엔 아마 없지않을까 생각 합니다.6장의 사진을 이어붙여 만들었습니다. 사진 왼쪽에 가깝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흐릿하게 보이는 장산곶과 백령도,그 사이엔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대청도...기분이 좋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아래 사진은 쪼끄만 새가 바다 위 작업 바지로 날아 들어온 녀석인데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2017.11.09 -
대청도에서 본 빛내림
동해안 일출에서 자주 보던 일출 빛내림을 서해안 그것도 섬에서 보는 빛내림도 보기에 좋습니다.
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