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5D Mark IV(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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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대포 일몰..
모처럼만에 하루 쉬는 노가다의 휴일은 바빴습니다.오전엔 삼락 생태공원으로 갔다가, 오후엔 다대포 일몰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실력없는 목수 연장 탓한다고 제가 딱 그렇네요.24-70mm 구계륵은 핀, 해상도 등 너무 마음에 드는데, 16-35mm II는 뭔가가 안 맞는것 같습니다.사진이 뭉개지는것 같습니다. 5D Mark IV는 여태 만져 본 카메라 중 최곱니다.다른 카메라로는 찍을 엄두도 못냈을 어두운 환경과, ISO 10,000으로 찍고 무보정으로 사이즈만 줄여도 웹용으론 문제가 없네요. 아래 사진은 24-70mm 구계륵이고그 아래 사진은 16-35mm II 사진입니다.
2017.09.24 -
치사이클로 다녀 온 삼락 생태공원
본래 오늘은 일 하러 가기로 마음 먹은 날이였는데, 아침에 눈을 떠고 좀 밍기적 거렸더니 일 나가기가 싫어 지더라고요.눈을 떠자 말자 화장실 가서 이딲고 고양이 세수를 했더라면 지금 이시간 일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이왕 노는것 사진이나 찍으러 갈려니 갈 곳이 마땅히 생각이 안 납니다.부산권을 벗어나 쪼매 멀리 가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가도 기름값 생각하면 움츠려 듭니다. 요즘 휘발유 1리터가 1,450원대 까정 올랐네요.정유사 지 놈들 꼴리는 데로 올려도 알아 볼 방법이 없으니 그냥 당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글이 옆길로 샜네요 ^^;; 여튼 제게는 만만한게 삼락생태 공원 입니다. 오늘 삼락 생태공원에 갈땐 며칠 전 산 샤오미에서 출시한 전기 자전거인 치사이클을 반 접어서 트렁크에 넣고 갔습니다...
2017.09.23 -
사은품이 왔습니다
27일 전 제 손에 5D Mark IV가 들어 왔었습니다.머 사진을 취미로 찍는 저의 입장에선 과한 장빕니다.과소비를 했지만, 그나마 인터넷 최저가로 사서 좀 위안은 됩니다.3,723,280.....ㅎ 그 오막사가 새끼를 쳐서 오늘 128G SD카드와 밧데리를 제 손에 들려 주네요.^^
2017.09.21 -
오늘도 화단!!!!!
휴일도 없는 노가다가 오늘은 토요일이라고 5시10분에 마쳤습니다.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현장과 5분 거리인 집에 와서 현관 입구를 들어 서는데, 옆 동 13동 화단에 뻘건게 한 무더기가 눈에 들어 옵니다.뭔가 싶어가서 보니 꽃무릇!! 헐!쏜살처럼 집에 올라가서 카메랄 챙겨 내려와 찍었습니다.올ㅋ완전 칼핀입니다. 16-35mm 광각렌즈 이지만 워낙 가까이 들이대고 찍었는지, 꽃무릇 수술에 핀을 맞췄는데 뒷 부분은 그냥 날라 갑니다. 근데 칼핀의 기쁨도 잠시...아래 세번째 사진을 보면, 하늘고추( 맞나???)를 찍으면서 분명히 까만 고추에 핀을 맞췄는데, 이 놈은 약간 뒷편의 빨간 고추에 핀이 맞네요. 채송화가 너무 예뻤습니다^^
2017.09.16 -
5D Mark IV +EF16-35mm F2.8mm II ...이거 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베란다에서 찍은건 전핀 인데, 오늘 아파트 현관에서 테스트로 찍은건 제대로 나옵니다.이거 테스트로 1,000컷은 우습게 나올것 같습니다. 16-35mm를 계속 가지고 가야 하나 큰 고민입니다. 일단, 무보정으로 해도 사진은 꽤 괜찮게 나와서 계속 가져 가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2017.09.12 -
비 엄청 옵니다
오늘 부산 하늘 구멍 났나? 라고 생각 들 만큼 비가 쏟아 부었습니다.머 당연히 오늘 하루 쉽니다.본래 노가다 비 오는 날은 대마찌거든요.ㅎㅎㅎㅎ 아침에 나가서 식당 밥 먹고 현장 가니까 고장이 오늘 하루 쉬세요 라고 하네요.알았다 하고 뒤도 안 돌아 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와서 베란다 창을 활짝 열어 화분에 들이 치는 비를 맞춰 줬습니다.오랜만에 수돗물 아닌 비를 맞춰서 기분이 흡족 합니다.
20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