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나(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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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이프코스트 기념품
오베드 친구인 택시 드라이버에세 200시디 주고 케이프코스트 갔다 왔습니다. 원숭이라는데 개코원숭이 같습니다.머리를 감싸고 있는게 뭘 잘못해서 쭈그리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팜콘 몇개를 올려 뒀습니다.아프리카 전통가옥을 표현한것으로 보이고 재질은 합판에 야자수잎을 접착제로 붙여서 만든것입니다.40시디 달라는 것을 밀당끝에 20시디에 샀습니다.제가 이겼습니다. 아래 가면은 아샨티족 황제와 왕비랍니다.이것도 70시디 달라는 것을 40시디에 샀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20시디면 충분할것 같은데 바가지 쓴것 같습니다.
2015.05.18 -
[아프리카] 새끼 고냥이..
세마리가 태어나고 그 중 한마리만 살아 남았습니다.그게 한달 전 일입니다. 겨우 살아 남은 새끼 고냥이도 영~ 비실대는게 비관적인 모습만 보여 줬는데, 얼마 전부터는 제법 활기찬 걸음걸이로 집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네요. 어제는 타코라디 나가서 제가 마실 와인 12병 사면서 고양이 사료도 사와서 줬습니다.
2015.05.16 -
[아프리카] 아픈 고양이..
작년 제가 이 집에 있을땐 곁을 안 주던 도도한 고양이가 이번에 4개월만에 다시 오니새끼를 낳았네요.세마리를... 그런데 제가 이 집에 오기전에 한마리가 죽고 제가 이 집에 오고 난 다음날 또 한마리가 죽었습니다.그런데 마지막 남은 새끼가 아무리 봐도 상태가 좋지 안좋아 보입니다.배가 뽈록한게 제대로 걷질 못합니다.고양이 새끼는 보통 십여일 지나면 걷는것 아닌가요? 사람들이 다니는 병원 시설도 열악한 곳이라 동물병원은 생각도 못할것 같네요.마음이 아픕니다.
2015.05.04 -
[아프리카] 흔하디 흔한 아프리카 꽃..
흔한 아프리카 꽃나무..작두콩 같은 열매가 열리네요. 이 꽃나무 꽃을 찍으려고 벼르다가 요 며칠 쉬는 날이라 아침먹고 10분 걸어가야 되는 스타디움까지 걸어가서 오늘 찍었습니다.말이 십분이지 습도가 95%가 넘는 이곳 날씨에는 그냥 땀이 줄줄 흐릅니다.
2015.05.01 -
[아프리카] 고양이 눈빛..
숙소에서 청소와 빨래등 허드렛일을 해 주는 사라와 사만다가 키우는 고냥이입니다.작년 까지만 해도 사람 손을 타는걸 그렇게 꺼려했는데 새끼를 놓고 나더니사람 손 타는걸 좋아 하네요. 이번에 두마리를 낳았는데 그 중 한마리가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똑바로 엎더리질 못하고 옆으로만 누워 있는데.. 사람이 다니는 병원 시설도 열악한 곳이라 동물병원은 꿈도 못꾸는게 안타깝습니다.
2015.05.01 -
[아프리카] 집 망고나무..
망고나무에 참외보다 더 큰 망고가 달려 있네요.아직 덜 익어서 맛은 보지 못한답니다.다 익을려면 한달 더 기다려야 된다고.. 대문 앞에 심어진 나무인데 꽃이 작으면서 색상이 아주 예쁘네요. 현지인 화장실..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