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나(76)
-
노예城 포트 포르투갈!!!!!
이곳 포트 포르투갈은 이름 그대로 포르투갈인이 세운 성입니다.사실 성 이라기 보다는 대 저택이라고 하는게 좋겠네요.좀 작은 규모의 성입니다. 가나는 골드코스트라고 따로이 부르는 이름도 있습니다.골드 코스트라고 불릴때는, 포르투갈인 금을 찾아 아프리카 대륙에 발을 디딘 초기에...가나라고 불리기 이전에 이름이였습니다.노예무역을 하기 전에 불리던 이름인 거지요.그때는 이름 그대로 금이 많이 나고, 그 금을 유럽 각 대륙으로 나르는 항구 역할을 했는데요.후에 금의 산출이 줄어 들고, 이어 네들란드인들이 들어 오면서 가나는 노예무역을 위한 노예 수출항이 된겁니다.대표적인 성으로 엘미나와 케이프코스트라는 성이 있습니다.그 외에 오늘 사진에 있는 성처럼 작은 규모의 성이 해안가를 따라 좍~악 늘어서 있습니다. 웃기..
2016.11.29 -
가나 노예城..케이프코스트!
작년 5월경 찍은 사진인데 재탕해 봅니다. 우리나라에선 아프리카 서해안 쪽에 있는 가나는, 某제과에서 만들어 팔고 있는, 코코아가 거의 들어가 있지 않은 짝퉁 초코렛을 떠 올리게 됩니다. 이 가나에는 유럽,미국에서 인간사냥을 해 대서양 넘어 가기전 감옥으로 사용했던 城들이 많습니다.그중에 대표적인 城으로 '케이프 코스트' 와 '엘 미나' 성이 있지요. 그 중 케이프 코스트에서 찍은 스냅입니다. 지금의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셀 오바마의 조상도 이곳에서 노예사냥 당해서, 미국으로 팔려 가기전 수용 당했던 곳이라고 합니다.가진 자들의 끝없는 탐욕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 당했네요.
2016.05.23 -
이 집은 내가 지킨다~
아프리카에서 300시디(우리 돈으로 80,000원 정도) 사 온 사자 목각입니다.마호가니 나무로 만들었답니다.크기가 제법 커서 캐리어 하나에 담아 왔습니다. 거실에서 이리저리 돌아 다니게 놔 뒀습니다.ㅎㅎ
2015.07.29 -
책상 위 지킴이..
아프리카에서 귀국할때 사 온 목조각..어찌보면 거칠게 깎은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공들여 깎은것 같습니다.
2015.07.22 -
[아프리카] 사자 두마리 사왔습니다
아프리카를 떠나기 하루 전에 급하게 하버에 가서 마지막 쇼핑을 했습니다.마침 큼지막한 사자 두마리가 눈에 들어 오네요. 당연히 가격 흥정을 했고, 적당한 가격에 샀습니다. 귀국해서 집에와서 풀어놓으니 지 세상 만난듯 돌아 다니는것 같네요.
2015.07.15 -
[두바이] 사막 사파리..
7월12일..두바이에서 인천으로 오기 전 약 23시간의 환승 여유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로 마음먹고 이리저리 알아 본 후 사막투어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금액은 $70이고 오후3시30분 출발-오후 9시에 마치는 코스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참 좋은 경험이 되었을텐데, 제가 간 그날은 모래바람이 엄청 불어댔습니다.입을 벌리지도 않았는데 모래가 씹힐 정도..-,-;; 불어대는 모래바람에 당연히 제 5D를 꺼낼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나중에 후회하게 될것 같았습니다.제게는 3000컷 정도인 신동급인 5D가 한대 더 있거든요. 꺼내서 몆장 찍었습니다.귀국해서 캐논 써비스 입고해서 청소하기로 마음먹은 거지요. 아래 사진은 5D로 찍었습니다.제가 탄 사파리 차량을 운전하는 기사와 저 포함 3명이 타고 사파리 출발 ..
201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