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M(36)
-
아침의 거가대교..
아침 일출 찍으려 새벽 네시에 일어났는데요. 너무 일찍 일어난 것 같아 번듯이 누워서 아이패드로 일출사진 찍는 법을 검색해 보다가... 아차싶어 시계를 보니 아침 5시10분 ㅠㅠ 달려가보니 이미 늦었네요. 이리저리 찍어본 사진 중 그나마 볼 만한(제 눈에는요) 한장 올립니다.^^ 초큼이라도 크게 보시면 그나마 볼만하니 클릭해서 봐 주세요.
2014.08.31 -
헝그리 렌즈...고민 됩니다.
얼마 전 아마존에서 캐논 헝그리렌즈를 샀습니다.Canon EF 75-300mm f/4-5.6 III USM 를 $190 들여서 샀는데. 그런데 이 렌즈는 손떨방이 안되는 렌즌데, 구매 당시엔 제 몸이 손떨방 기능을 갖춘 몸이라는 자만심으로덜컥 산 겁니다. 사실 $190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한 몫 했지만요. 이리저리 닥치는대로 막 찍어 봤습니다.확실히 손떨방이 없는게 가장 걸리네요. 물론 손떨방 없는 제 렌즈도 삼각대에 거치해서 찍으면 아무 문제 없이 아주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을수 있긴 합니다. 일단 저렴한 가격이고 렌즈도 손떨방 없는 것 한가지만 빼고는 제 눈엔 아주 괜찮은 거라계속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당연히 사진 찍으로 나갈땐 삼각대는 필수 지참이 될거고요. 하지만 조만간 탐론 75-300 손떨방 ..
2014.08.28 -
누가 헝그리렌즈를 무시 하는가?
Canon EF 75-300mm f/4-5.6 III USM...캐논의 대표적 헝그리렌즈로 손 꼽히는, 한마디로 천대받는 렌즈지요. 저도 주위에서 그렇다고 하니 그렇게 생각했고요. 그런데 이 정도면 그 어떤 렌즈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무보정 원본 그대로의 크기에, 게시펀 올리기 위해 용량을 대폭 줄였습니다. 그런데도 이 정도로 깔끔하고 선명하게 나오네요. 풍경사진 찍기엔 아주 좋네요. 80mm에 조리개는 f8로 조금 조였습니다. 최대 조리개 개방인 f4로 하니 조금 뭉개지는게 보였습니다. 즉, 75-300mm 렌즈는 전 구간에 걸쳐 f8이 가장 쨍한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원본 사이즈로 크게 보시려면 클릭 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중앙의 집 조금 위의 수풀에 촛점을 잡았습니다. ..
2014.08.26 -
헝그리렌즈라는 Canon EF 75-300mm f/4-5.6 III USM..
삼각대 올려서 찍어보니 그렇게 혹평을 들을만큼 허접하진 않네요.삼각대에 올려야 한다는 그 한가지가 불편하다는 분에겐 허접한 렌즈겠지만요. 원본의 1/4로 리사이즈하고 샤픈 한방 멕엿습니다.그 외의 보정은 하지 않았고요. 75mm 105mm 135mm 205mm 300mm
2014.08.25 -
캐논 헝그리 망원렌즈 + EOS M + 삼각대 사용해서 300mm 접사..
망원랜즈에는 삼각대를 사용해야 된다는 건 확실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EOS M에 어댑터를 연결해서 풀프레임 바디에 사용하는 렌즈인 Canon EF 75-300mm f/4-5.6 III USM은 손떨방이 없는 렌즌데요. 제가 이 렌즈를 구매한다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 다 반대하시더라고요.^^;; 글치만 이미 주문은 했고, 가격도 소주 한번 먹으러 갈 돈이면 살수 있는 가격대이고 그 무엇보다 아주 불편한것으로 배우면, 나중에 손떨방 있는 편리한 렌즈를 사용했을때 그 감격이 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제 편한대로 합리화 시키면서 구매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 손각대로 접사를 한번 찍어 봤는데 흔들린 사진이 나오네요. 뭐 제가 보기엔 그렇게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만요...^^;; http://www.pp..
2014.08.24 -
캐논 헝그리 망원렌즈 EF 75-300mm f/4-5.6 III USM로 찍은 새벽의 거가대교.
기대했던 것 만큼 실망도 컷다고 해야될까요?아니면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할까요.. 어제 제 손에 들어 온 Canon EF 75-300mm f/4-5.6 III USM 망원렌즈를 사용해 일출을 찍으려거가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달려 갔습니다. 해 뜨는 시각이 아침 05:56분이라 집에서 5시에 현관을 나서는데 안개가 잔뜩 끼어서 제가 바라는 일출 사진은 못 찍을것 같더군요.하지만 일단 나서서 사진 찍으려 했던 장소 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까 이건 100m 앞의 거가대교도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해무가 잔뜩 끼었고, 거기다 구름도 잔뜩... 포기하고 대충 몆장 찍고 집으로 돌아 왔네요. 손각대로 찍고, 무보정에 사이즈만 원본의 1/4로 줄이고 용량도 대폭 줄였습니다. 아..
201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