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 렌즈...고민 됩니다.
2014. 8. 28. 12:15ㆍCanon/EOS M
얼마 전 아마존에서 캐논 헝그리렌즈를 샀습니다.
Canon EF 75-300mm f/4-5.6 III USM 를 $190 들여서 샀는데.
그런데 이 렌즈는 손떨방이 안되는 렌즌데, 구매 당시엔 제 몸이 손떨방 기능을 갖춘 몸이라는 자만심으로
덜컥 산 겁니다.
사실 $190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한 몫 했지만요.
이리저리 닥치는대로 막 찍어 봤습니다.
확실히 손떨방이 없는게 가장 걸리네요.
물론 손떨방 없는 제 렌즈도 삼각대에 거치해서 찍으면 아무 문제 없이 아주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을수 있긴 합니다.
일단 저렴한 가격이고 렌즈도 손떨방 없는 것 한가지만 빼고는 제 눈엔 아주 괜찮은 거라
계속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당연히 사진 찍으로 나갈땐 삼각대는 필수 지참이 될거고요.
하지만 조만간 탐론 75-300 손떨방 있는 놈을 하나 살것 같습니다.ㅠㅠ
아래 사진은 삼각대에 올려서 찍은 원본 크기입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아주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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