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M ef-m 18-55mm 번들렌즈로 야경을 찍다.

2014. 7. 7. 07:37Canon/EOS M

아침에 대이작도 들어가서 어장 줄에 걸려 연결고리가 부서지면서 수심20M에 빠진 쏘나를 건져주고

인천으로 나왔다.


종률이와 돼지방에 가서 소주 두병 마시고, 인천에 올라오면 항상 자던 크루즈 모텔에 와서

짐을 풀고 창 밖을 보니 술 먹은 눈에도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어봤다.


대충 막 놓고 찍은 사진이라 전문가들의 사진과는 비교할수 없는 수준 이하의 사진이지만

내 눈에 작품으로 보인다.


사이즈를 원본의 절반으로 줄이고 용량은 1.9MB로 줄인 사진이다.

샤픈도 좀 먹이고...


보정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