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m으로 찍은 남포동 영도 북항대교의 저녁..

2014. 7. 15. 09:56Canon/EOS M

eos m 분들인 18-55mm 렌즈로 남포동 건어물 시장의 이층 처마를 찍어 봤습니다.

아직 해가 완전히 지지않아 소위 말하는 골든 타임이라 하늘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거기다 골목을 밝혀 주는 

가로등도 켜저 참 예쁘게 보입니다.


영도다리를 넘어가면 우측에 각종 선박을 대 놓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서쪽으로 지는 해를 봤습니다.


찍었습니다

구도와 전망등 모든걸 배제하고 막 찍어 봤습니다.


롯데 백화점을 마주보며 노출시간을 길게하고

찍어 봤습니다.

지나 다니는 차는 후미등 궤적만 남기고 사람도...ㅎ


자갈치에서 고래고기 먹다가 길 가의 가로수를 밝히는 조명을 찍었습니다.


사진의 순서가 왔다갔다 하네요..


영도에서 용호동 쪽으로 새로이 난 북항대교를 지나가 봤습니다.

교각 위에선 정차를 못해 지나 가면서 급하게 찍었고 차의 창문을 내릴수 없는 구조라 선팅이 짙어

색감이 마음에 안들지만 뭐 할수 없죠.


상단의 창문에 비친 그림자만 없었다면 그럭저럭 볼만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남포동 건어물 상가 골목에서 바라 본 롯데백화점 건물 입니다.

약간 어둑해지는 시간이라 셔터스피드를 약간 길게 했더니 

사람은 정지화면에 담지 못했습니다.

뭐 아직 왕초보라 그렇지만

곧 

완벽한 사진을 찍을수 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