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에 엄마 산소 벌초
2018. 5. 6. 06:31ㆍ장림 통신
이제 장남으로써 결단을 내리고 제사를 안 지내기로 했습니다.
대신, 일년에 세번 정도 고향에 있는 산소를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동생들도 동참을 하기로 했고요.
하지만 현실은 다 모이기가 어렵네요.
셋째 부부와 조카 두명이 왔습니다.
사회 생활 하자면 자기 마음대로 못 쉬는건 이해는 합니다 만 오는 7월 그리고 10월에는 필히 동참들 하도록 계획을
미리미리 세워 두라고 해야겠습니다.
윗메봉에 있는 증조할배,할매 그리고 일본 할배(증조할아버지 동생, 가족은 일본에 있음) 산소 벌초를 하고, 바로 이어 엄마산소에 가서 벌초를 했습니다.
증조 할아버지 산소는 풀이 엄청 자라 있었고, 엄마 산소는 제가 틈 날때마다 들러 풀을 쳐서 그런지 잡초가 자란곳도 있지만
그런데로 깨끗했습니다.
이후 할매,할매 산소에 가서 잡초제거를 했네요.
아침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고작 두시간 예초기로 풀을 쳤는데 온 몸이 아픕니다.ㅎ
동생네 시구들과 점심을 먹은 후 헤어지고, 저희는 경천대를 둘러 본 후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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