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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차는 ROLEX 데이저스트 1603
여태 카메라에 빠져서 살다가 보니 시계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급작스레 시계에 대해 끌리네요. 이제 사진은 뒷전으로 밀려 났습니다. 주인 잘못만나 막 굴림 당하고 있는 데이저스트 1603 입니다. 좀 지저분 합니다.ㅎ
2020.09.21 -
롤렉스 데이저스트 1603 일오차 테스트
제 시계는 로렉스 데이저스트 1603 입니다. 75년도에 출시 되었다는데 상당히 오래된 시계이지요. 이 시계를 약 한달 전 거금을 들여 중고로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 며칠간은 일오차가 약 2~3초로 기억이 되었는데 약 보름 정도 지나니 무려 6초가 빨라 집니다. 그래서 시계를 인터넷 시간을 기준해서 맞췄는데도 하루 지나면 6~7초가 빨라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이후엔 2~3초 정도 빨라지는 겁니다. 즉, 일오차 7초는 고정으로 빨랐고 그 이후에는 일오차가 2~3초로 빨라지는 겁니다. 이해 되세요? 전 지금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범일동 금 골목에 있는 고급시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에 갔습니다. 시계를 끌러 주면서, 왠일인진 모르겠는데 시간이 빨라졌다고 간단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메..
2020.09.17 -
빈티지 롤렉스 1603 샀습니다
요즘 카메라 들고 나갈 시간이 없네요 ㅠㅜ 밤 새도록 땀 범벅이 되서 새벽 서너시에 집에 들어와 샤워 하고나면 그냥 꿈 나라로.. 문제는 10시 정도엔 눈이 번쩍 떠지네요. 낮과 밤이 바뀐 생활에 적응이 되질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쓰레기 수거일을 택했을때 본래 계획은 새벽에 일 마치면 송정이나 몰운대로 가서 일출 사진 좀 찍고 낮엔 그럴듯 한 곳에 가서 사진 좀 찍고 그럴 계획 이였는데 이건 뭐 잠 자기 바쁘고, 자더라도 통잠 자질 못하니 사진이고 뭐고 뒤죽박죽이 된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오후 7시까지 침대에서 일어 나질 않으니 몸 컨디션도 최악 ㅠㅜ 분위기 쇄신 겸해서 예전 부터 눈독 들이고 있던 시계 하나 또 질렀습니다. 롤렉스 1601 후기형 입니당. 전 이상하게 왜 옛날께 더 ..
2020.08.28 -
비 멈춘 해운대 중동
세상에~ 여긴 해운대가 아니네요. 해운대 입구 중동이 이렇게 변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기사 부산에 53년 살면서 해운대 안나가 본지가 30년 가까이 되서 세상 변한걸 몰랐습니다.ㅎㅎㅎㅎㅎ
2020.07.29 -
공릉동 경춘선 숲길을 가다
예전 경춘선을 타고 가는 강촌, 춘천은 젊음의 해방구라고 들었습니다. 저야 부산에서 유년부터 장년까지 살았던 터라 젊음의 해방구를 가보지 못했네요. 이제 그 경춘선은 폐선이 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금, 토요일 양일간 하루종~일 삽질해 몸이 정상이 아닌데도 오늘 마누라와 젊음의 해방구로 가는 기찻길 가 봤습니다. 그나저나 D3으로 찍었는데, 색이라든가 모든 게 손 거의 볼 필요가 없네요. 상태 좀 좋은 D3 하나 더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더 굳혀집니다.
2020.05.24 -
애플워치5 심전도(ECG) 기능 설치완료
석 달 전, 애플워치4를 사고 난 뒤 우리나라는 심전도 기능이 안 된다는 걸 알고 눈물을 머금고 손해 보고 팔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애플의 실수(업데이트 버그)로 인해 전 세계 어느 나라든지 애플워치의 심전도 기능을 사용하게 될 수 있다는 낭보를 접했습니다. 당연히 다시 애플워치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애플워치5를 구입 했네요. 중고장터에서 4,000원 받고 애플워치 심전도 기능을 설치해 준다는 판매 글을 찾아서 카톡 채팅으로 설치의뢰를 했습니다. 설치해 주는 사람의 카톡 채팅을 따라 하니 쉽게(?) 진짜 허무할 정도로 쉽게 설치가 됩니다. 심전도 기능 사용해 보려고 홍콩까지 갈 생각 했었는데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참 좋습니다.ㅎ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