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 일과....송도해수욕장에서 본 주전자 섬

2017. 1. 12. 11:12장림 통신

요즘 하루 일과를 보면, 5시에 일어 나 베란다에서 하늘을 봅니다.


오늘은 어디로 가 볼까 생각 합니다.

하늘이 꾸무리 하면, 별로 걸을 일 없는 송도해수욕장 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거 잘하면 한장 건지겠다는 생각이 들면 

몰운대 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제습함에서 카메라와 렌즈를 꺼내 백팩에 주섬주섬 꾸려 메고 까치발로 현관문을 나섭니다.

오늘은 송도해수욕장에서 둘레길을 따라 가다가 주전자 섬을 담아 봣습니다.

카메라를 이리저리 셋팅도 해 보고, 구도도 잡아 보면서 셔터를 누릅니다.


집 아래에 있는 사우나에 들러 뜀박질 한시간과 목욕을 하고 집에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