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밖 화분 거치대에 앉은 식구들

2017. 5. 2. 14:55장림 통신

왼쪽은 두달 전 고향 숙부님 댁에서 캐 온 산진달래고, 중간은 초량 본가에서 가져 온 꽃기린, 맨 우측은 무심한 주인을 원망 안하고

7년째 씩씩하게 버티는 춘양목 소나무.......

 

어느 하나 안 귀중한게 없지만, 그 중 춘양목은 씨앗으로 발아해 7년 넘게 키워 온 녀석이라 애착이 갑니다.

지나간 겨울에 자칫 죽을뻔한 녀석을 겨우 살려 놨네요.

 

아~ 끈은 자칫 바람에 떨어질까봐 묶어 놨습니다.


[수정]

아~ 사진은 해 뜰때와 해 질때가 가장 좋다는 말 새삼 느껴 봅니다.

두번째 사진은 해 질때 풍경 모드 로 찍었고, 세번째 사진은 ys style 모드 로 찍었습니다.


캐논 풍경사진 모드로 찍은 사진



픽처스타일 ys style 모드 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