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온 할미꽃

2017. 4. 2. 21:06장림 통신

오늘 고향에 있는 어무이 산소에 가서 동생들과 배롱나무와 철쭉,연산홍을 심었습니다.


점심은 고향에 계시는 숙부님 두분과 숙모님, 아부지, 동생들 내외, 집사람 저 이렇게 용궁 순대국집에 가서 

한그릇 하고, 집에 내려 올때 증조할배 산소 근처에서 피어있는 할미꽃 두송이와 참꽃(진달래) 두그루 가지고 내려 왔습니다.


집에 도착해 참꽃 한그루와 할미꽃 하나는 아파트 현관 입구 화단에 심어 놓고, 나머지는 집으로 가져 올라 와 

분에 옮겨심고, 기념사진 한방 찍었는데 내일 다시 찍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