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M(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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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M ef-m 18-55mm 번들렌즈로 야경을 찍다.
아침에 대이작도 들어가서 어장 줄에 걸려 연결고리가 부서지면서 수심20M에 빠진 쏘나를 건져주고인천으로 나왔다. 종률이와 돼지방에 가서 소주 두병 마시고, 인천에 올라오면 항상 자던 크루즈 모텔에 와서짐을 풀고 창 밖을 보니 술 먹은 눈에도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어봤다. 대충 막 놓고 찍은 사진이라 전문가들의 사진과는 비교할수 없는 수준 이하의 사진이지만내 눈에 작품으로 보인다. 사이즈를 원본의 절반으로 줄이고 용량은 1.9MB로 줄인 사진이다.샤픈도 좀 먹이고... 보정했다는 말...
2014.07.07 -
[eos m] 호기심..
손바닥만한 텃밭에 들고양이 가족이 마실 나왔네요. 어잿밤에 들이붇다 싶이 비가 왔는데 새끼들 데리고 어디서 비 피했는지.. *클릭하면 원본 절반 크기로 보입니다.
2014.07.03 -
대 이작도...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대부해운7호 철부선을 타고 두시간을 가야만 도착하는 섬..대 이작도와 건너편의 소 이작도를 다녀 왔습니다. 2일 전 일요일 마누라와 지심도 섬에 놀러 가던 중 급작스런 호출을 받고 예정된 지심도 나들이를 마치고 오후 7시에장비를 싣고 인천으로 올라 갔습니다. 새벽1시에 연안부두 도착해, 인천 올라오면 항상 자던 모텔에서 짐을 풀고 두시간 반 자고 아침6시에 종률이 태우고 부랴부랴 방아머리로 가던 중 영흥도가면 대이작도로 들어 오는 잠수기선이 있다고 그 배를 타고 들어 오란...ㅎ 영흥도 도착하니 여수에서 올라 온 잠수기선이 있는데 내 후배가 잠수로 타고 있네요. 예전-15년 전-에 잠수병 걸려 하반신을 거의 못쓰다 싶이 해 겨우 걸어 다닐 정도 였는데 이번에 보니 그때보단 많이 좋아 ..
2014.07.01 -
엄마 산소 다녀오다.
대이작도에서 해양기술에서 물에 빠준 쏘나 찾아 준 후 인천에 자고오늘 아침 집으로 내려 오다가 엄마 산소가 가 보고 싶어서 들렀슴. 이건 좀 심함. 헌수에게 전화해 다음주 일요일 풀 벨 예정이니 참석하라고 한 후일단 봉분 위와 주변에 뿌릴 깊게 박고 있는 쑥대를 뽑아 냄. 장갑도 없이 봉분위와 아랫부분의 잡풀을 손으로 풀을 잡아 채 깨끗하게 정리하고주변부는 다음주 형제들과 같이 하기로 마음먹고 집으로 내려 옴.
2014.07.01 -
지심도 나들이
마누라와 지심도 다녀 옴....
2014.07.01 -
eos m 번들렌즈 18-55mm를 들고 앵산을 올랐습니다.
요즘 황사가 끼었는지 해가 쨍해도 앞 산이 뿌옇게만 보이네요. 이번에 eos m 대란 때 요행히 이마트에서 산 생애 첫 카메라 다운 카메라인 제 eos m 18-55mm 들고마울 뒷산인 앵산을 올랐습니다. 등산은 별로 안 좋아 하는 전데 사진 찍을려면 천날만날 보는, 봐야만 하는 바다도 좋지만 산도 한번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큰맘먹고 오늘 한번 올라 봤습니다. 무보정에 크기만 절반으로 줄이고 용량은 2M 이하로 맞췄습니다. 아침 일찍 올랐으면 나무잎 사이로 비쳐드는 햇볓에 더 반짝이는 나뭇잎을 찍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뱀딸기? 인것 같기도 하고 좀 애매 합니다. 산 중턱에 있는 천광사라는 절을 올라 가는 입구 입니다.땀이 나는 중이였는데 아주 시원하네요. 접사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촛점 잡히고 줌인..
20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