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5D(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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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와 17-35mm헝그리 광각렌즈로 본 맥도 습지생태공원..
며칠 전 조리개를 조이면 나타나는 센서의 먼지가 계속 맘에 걸리길래무슨 용기로 마운트 되어있는 렌즈를 뺐습니다.제가 직접 청소 한번 해 볼거라고요.... 결과는 아주 참혹했습니다.5D를 버려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로 엉망이 된거지요.렌즈 먼지 털때 쓰던 붓도 센서에 들이대서 문댔거든요. 마침 완도에서 목포로 이동하는 날이라 제가 우겨서 광주를 들렸다가 목포로 가기로 했습니다.제 생각에 광주에서 탐론 17-35mm광각렌즈를 직거래 하고 난 후 광주에서 자고,아침에 일행은 목포로 보낸 후 전 캐논 광주서포트에 들러 센서 청소를 할려고 한 거지요. 일은 저의 계획대로 척척 돌아 갔습니다.그런데 다음날 서포트 센터에서 센서 청소를 했는데 완벽히 되질 않았더라고요.센서 사각형 둘레엔 먼지가 제대로 닦이질..
2014.10.29 -
5D와 17-35mm로 찍은 거문도
이제 약 일주일에 걸친 추자도와 거문도 작업 일정이 오늘 끝이 났습니다. 한편으론 시원하기도 하고 약간 아쉬운 이번 작업이였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들여서 가야 되는곳을 저는 돈을 벌면서 다녔고 거기다가 사진이라는 취미와 제 직업이 궁합이 딱 맞아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쉬웠던 것은 남들은 한번 가기도 힘든 곳을 가서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제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었다는 것이죠. 언젠간 저도 사진을 잘 찍을 날이 올거라 믿고 열심히 셔터를 눌러야 겠습니다. 일출 사진은 여수 연안여객 터미널에서 거문도 들어 가는 배 기다리다가 탐론 70-300mm로 찍었습니다. 나머지는 탐론 17-35mm로 찍었고요.
2014.10.29 -
5D + 탐론17-35mm 로 찍은 목포 시외버스 터미널 앞 공원..
어제 저녁 급하게 중고로 구매한 Tamron AF 17-35mm f/2.8-4 Di LD Aspherical IF SP 광각줌렌즈를테스트 함 해봤습니다.구매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제게 광각렌즈가 없었고, 가격이 싸서 구매를 할려고 맘 먹고. 그렇게 사게 된거지요. 각설하고..사긴 샀는데 며칠간 같이 다니면서 작업하던 일행들이 있어서 행동의 제약을 받다보니 멀리 가질 못하겠더라고요.오늘은 제 일은 없어서 빈둥대야 하는 찰라....회사 직원이 일 보러 간 사이에 가까이에 있는 공원(쉼터)에 가서몇 컷 급하게 찍어서 테스트 해 봤습니다. 뭐 이정도면 준수합니다. 8년전 단종됐고 중고장터에도 가끔씩 올라오는 렌즌데 매물 나오자 말자 순식간에 팔려서구매하기가 참 힘들었었는데 이제 제 손에 들어 왔습니다. 인제 자..
2014.10.27 -
세시에 떠나네요 -추자도-
3일간 작업하던 추자도를 이제 세시간 후엔 완도로 떠납니다. 추자도 들어 오기전에 그렇게 벼르던 일출을 못 찍은게 참 아쉽습니다. 5D와 쩜사로만 찍었습니다. 풍경도 그럭저럭 맞춰지는것 같아 흡족합니다.그런데 오늘 저녁 광주에서 17-35mm 렌즈를 사기로 했네요.ㅎㅎ 이렇게 되면 17-35mm + 50mm f1.4 + 탐론 70-300mm..이렇게 광각과 단렌즈,망원 골고루다 갖춘건가요? 가만보니 완전 헝그리 셋트네요.ㅎㅎㅎㅎ
2014.10.26 -
일출사진 찍기가 참 힘이 드네요.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는 쾌청한 가을 하늘인데...도대체 수평선에는 구름이 잔뜩 끼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오메가 한번 찍어 보는게 소원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그냥 빈손으론 안 갑니다.아침 이슬 잔뜩 머금은 하추자도의 아침을 담아 갑니다. 무보정에 사이즈만 절반으로 줄였으니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5D에 F1.4 단렌즈로 찍었습니다.
2014.10.26 -
추자도 일몰!!!
내일이면 추자도를 떠나 목포로 갑니다... 묵리에서 찍었는데 오메가가 형성되는 결정적인 순간에 밧데리가 앵꼬가 되네요.허겁지겁 밧데리 갈아도 이미 늦었습니다. 해가 꼴깍 잠기는 시간이 10초도 안되는것 가트네요..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