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보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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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된 사진과 원본 사진에 대해서...
사진에 대해 조금 눈을 뜰만 하니까 궁금증이 많아 집니다. 제가 좋아 하는 사진은, 좀 심심할 정도로 내추럴한 색감을 좋아 합니다.그래서 사진을 찍을 당시의 현장 상황을 최대한, 그리고 근사치로 재현해 사진에 담아 보려 노력 합니다.즉, 후보정을 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색감을 좋아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저곳 사이트를 돌아 다니면서 보니까 대체적으로 컨트라스트가 높고 자극적인 색감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같아서, 제 취향이 시대를 못 따라가나 의문이 듭니다.^^ 머 물론, 자신의 취향대로 즐기면 된다지만 사진이라는게 남에게 보여 주는게 주 목적이라 자신의 취향과 타협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1번은 라이트룸에서 컨트라스트 등 여러가지 기교를 부린 보정본이고2번 사진은 원본 그대로의..
2017.01.17 -
다대포 일몰을 라이트룸으로 보정 전,후
전 사진을 찍을때의 그때 그 당시의 카메라 조작에 대해 나온 결과물을 사진이라 생각 합니다.당연히, 처음 나온 결과물인 사진에 인위적인 조작(후 보정 이라고 함)을 한 것은 사진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이 생각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 합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아무런 첨가물 없이 국수를 삶아 먹으면 밍밍한 맛인데, 여기에 멸치 다싯물을 첨가하면 국수는 더 맛있어 집니다.물론, 여기도 이견이 있을수 있습니다.아무것도 첨가치 않은 밍밍한 맛의 국수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수 있거든요.저도 밍밍한 맛의 국수를 즐기던 사람 중 한 명 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게 변한 겁니다.국수에 멸치 다싯물을 첨가하는... 딱 여기까지 입니다.국수 삶을때 온갖 첨가물이 들어있는 라면 스프를 넣고 삶는다..
2016.09.14 -
[5D] 보정은 역시 떡 보정이 ..
라이트룸으로 열심히 떡 보정 해봤습니다. 떡보정 원본
201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