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된 사진과 원본 사진에 대해서...

2017. 1. 17. 15:57Canon/EOS 5D Mark III

사진에 대해 조금 눈을 뜰만 하니까 궁금증이 많아 집니다.


제가 좋아 하는 사진은, 좀 심심할 정도로 내추럴한 색감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당시의 현장 상황을 최대한, 그리고 근사치로 재현해 사진에 담아 보려 노력 합니다.

즉, 후보정을 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색감을 좋아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저곳 사이트를 돌아 다니면서 보니까 

대체적으로 컨트라스트가 높고 자극적인 색감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같아서, 제 취향이 시대를 못 따라가나 의문이 듭니다.^^


머 물론, 자신의 취향대로 즐기면 된다지만 사진이라는게 남에게 보여 주는게 주 목적이라 자신의 취향과 타협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1번은 라이트룸에서 컨트라스트 등 여러가지 기교를 부린 보정본이고

2번 사진은 원본 그대로의 순수한 사진입니다.


각 사진은 원본 크기의 1/4 사이즈로 줄였습니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