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2. 23:38ㆍ장림 통신
국내 인터넷쇼핑은 금요일에 주문하면 빠르면 월요일, 늦으면 화요일에 주문한 제품이 손에 들어 옵니다.
즉, 아무리 늦어도 4~5일이면 배송이 완료 됩니다.
보통 2일이면 배송완룝니다.
하지만 해외 직구를 하다보면 주문까지는 클릭 몇번으로 주문을 마치지만 배송은 국내 태배배송과는 다릅니다..
물론 셀러에게 페덱스나 디에치엘, 유피에스 같은 특급배송을 요청하면 전세계 어디에서 주문한 물건이라도 4~5일이면
손에 넣을수 있긴 합니다.
당연히 빠른만큼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경우 배송이 빠른 대신에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배송비가 비싸다보니 저렴한 구매가 되지않아 해외직구의 의미가 없어지지요.
그래서 배송비를 아끼자고 무료배송을 해주는 셀러의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저렴한 EMS로 보내주는 옵션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통상 전세계 무료배송을 해주는 셀러들은 길면 두달, 짧으면 15일인 EMS로 보내 줍니다.
각설하고, 아마존에서 무료배송인 제품을 구매하면 아이파슬이라는 업체가 배송대행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파슬로 검색해보면 악명이 자자합니다.
주로, 빨리 배송을 안해주며 배송상황을 제대로 알려 주지 않는다는 거지요.
저처럼 영어에 까막눈인 분들은 숨 넘어 갑니다.
하지만 전 여태껏 아마존에서 구매한 내 물건을 배송해준 아이파슬의 서비스에 대해선 아주 만족 합니다.
2월12일 아마존에서 바닷바람을 막아 줄 Pendleton Men's Outback Hat 하나 구매했습니다.
설날을 보내고 오늘 아마존에 들어가서 내 구매항목을 보니 트래킹번호가 떠 있네요.
그 트래킹번호응 복사해서 아이파슬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색하니 이틀전인 2월20일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보냈네요.
주문한지 8일만에 미국을 벗어난 겁니다.
이제 아이파슬과 제휴한 국내배송 업체의 운송장 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아이파슬의 국내배송업체는 범한판토스와 CJ GLS입니다.
조금 전 10시 11분 아이파슬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당연히 구글번역의 힘을 빌었습니다.
헐~
메일 보낸지 5분이나 지났나?
띵~하면서 메일이 날아 오네요.
10시 17분이니 6분 지났네요.
이건 뭐 국내 판매자들도 이 정도로 빠른 피드백은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이파슬에서 보내 준 국내 운송번호로 CJ GLS에 조회해보니 21일 해외창고(미국)에서 출고 되었다니 늦어도 2일뒤엔
제 손에 Pendleton Men's Outback Hat
가 들어 올겄 같습니다.
바로 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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