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부님 두분 모시고 속리산 법주사
2019. 3. 10. 11:52ㆍ장림 통신
어제 동생들과 엄니 산소에 심은 황금측백 나무를 캐서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제일 앞쪽에 심은 반송(소나무 품종)이 너무 크게 자라 뒤에 심은 사시나무와 맞붙어 황금측백 나무가 치여서 문제가 생겨서 옮겨 심었습니다.
나무들이 어릴때는 자리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나중에 문제가 생길것 같은 황금측백 나무 한그루 이렇게 세 그루를 좀 떨어진 곳으로 옮겨 심고, 고향의 숙부님 두분과 숙모님 동생들 이렇게 8명이 속리산 법주사에 가서 산채비빔방을 먹고
배도 꺼줄겸 법주사 경내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82년 2월10일 아니 2월12일 결혼 신혼여행때도 솔리산 법주사로 갔었는데 그때와 크게 변한게 없었는데, 청동 미륵대불이 금동 미륵대불 로 바뀌었더군요.
누렇게 금을 입힌다고 부처님이 좋아 할까요?
제 생각엔 그 돈으로 빈민구제를 하면 부처님은 더 좋아 했을거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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