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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님 두분 모시고 속리산 법주사
어제 동생들과 엄니 산소에 심은 황금측백 나무를 캐서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제일 앞쪽에 심은 반송(소나무 품종)이 너무 크게 자라 뒤에 심은 사시나무와 맞붙어 황금측백 나무가 치여서 문제가 생겨서 옮겨 심었습니다.나무들이 어릴때는 자리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나중에 문제가 생길것 같은 황금측백 나무 한그루 이렇게 세 그루를 좀 떨어진 곳으로 옮겨 심고, 고향의 숙부님 두분과 숙모님 동생들 이렇게 8명이 속리산 법주사에 가서 산채비빔방을 먹고배도 꺼줄겸 법주사 경내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82년 2월10일 아니 2월12일 결혼 신혼여행때도 솔리산 법주사로 갔었는데 그때와 크게 변한게 없었는데, 청동 미륵대불이 금동 미륵대불 로 바뀌었더군요.누렇게 금을 입힌다고 부처님이 좋아 할까요?..
2019.03.10 -
책상 샷~
날씨가 잔뜩 흐려서 밖에 사진 찍으러 나가길 포기 했습니다. 근질근질 한 손가락도 풀어 줄겸 책상 찍어 봤네요. 근데 제 D850이 뭔가가 문제가 있나 어두운 곳에서 찍으면 노이즈가 엄청 올라 옵니다.머~ 어두우면 노이즈가 올라 오는건 당연하지만 iso를 100으로 설정해도 유달리 제 D850은 심한것 같네요.제가 설정에서 고감도 노이즈는 '저'로 설정해서 어느정도는 노이즈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 ~ 원인을 알았습니다.싸구려 필터가 범인입니다. 싸구려 필터 빼고 테스트 해보니 잘 나옵니다.
2019.03.10 -
거마산 친구(?)들..
오늘도 미세먼지+안개(?)가 인천에 뻑뻑하게 내려 앉아 있습니다.그래도 거마산 나가 봤습니다.
2019.03.05 -
대이작도에서 찍은 셀프카메라
이제 겨울 옷은 벗어도 될때가 된것 같습니다.
2019.03.04 -
미세먼지 뚫고 대이작도 다녀 옴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보니 하늘이 말갛더라고요. 오후엔 흐려진다해서 갈까말까 망서리다가 집을 나섯습니다. 오년만에 가 본 대이작도는 변한게 거의 없네요. 대이작도 선착장에서 내려 섬 끝 계남까지 걸어서 왕복 했습니다. 세시간 넘게 걸었네요.ㅎㅎ 오랜만에 미세먼지 많이 마시고, 많이 걸었습니다. 이젠 봄입니다.
2019.03.03 -
거마산 청딱따구리...
오늘도 거마산 산 꼭데기 까지 올랐다가 내려 오면서 이 녀석을 찍었는데요. 근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니콘 암부 살리는거 이거 예술(?) 입니다. 역광으로 찍어서 뷰파인더로 볼때도 꺼멓게 보였고 모니터로 확인해 보니 완전 조진 사진이라 맘 비우고 집에 왔는데요. 그래도 확인은 해 보자고 포토샵 오토로 돌렸는데...못쓸 정도로 꺼멓게 된 이미지도 요로코롬 살려 주네요. 대단혀요^^ 제일 아래 원본 사진 올려 놨습니다. 원본...
201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