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mark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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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일 저질렀습니다
오늘 대구까지 가서 직거래로 5D Mark III 들였습니다. 어제까지 저질럴까, 말까 하면서 고뇌를 거듭했는데 밤 11시에 무너 졌습니다.제 맘과 같지않게 마음대로 돌아 다니는 손가락의 인도로 중고장터란 중고 장터는 다 돌아 다니다가ooo장터에 눈에 팍 들어오는 오막삼 매물이 눈에 띈겁니다. 17년 1월에 구매해 3월에 정품 등록해서 보증기간이 19년 3월까지이고스튜디오에서 동영상 내지는 라이브뷰 촬영 위주로 한 외관은 신동급 5D Mark III 이 눈에 띈거지요.그러니까 1차 구매자분이 구매한지 넉달만에 중고 장터에 내 놨고 그걸 제가 산 겁니다. 단지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셔터카운트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보니 35,000컷 나옵니다.원 주인분의 말은 이미지 일련번호로 볼때 17,000컷이 맞다고 합니..
2017.04.29 -
헐~ 또 일 저질렀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한지 2년 접어 들어가는 생초보 입니다.이 2년중 이번에 뭔 바람이 들었는지, 반 백수 주제에 거금을 들여 캐논 5D Mark3을 들이는 큰 일을 저질른 겁니다. 여태껏 잘 쓰던 5D에 싫증이 난건 아닌데 말이죠. 이런 바람이 들은 이유를 변명 하자면...요 며칠 전 캐논에서 5D Mark4가 출시 된겁니다.그게 출시되고 난 후 사진을 좀 찍는 분들에게 일대 광풍이 붑니다.바로 지름신이 광풍을 불어 제낀거지요. 온통 오막포(5D Mark4)를 예판했다는 글들이 쏟아 집니다.이런 상황에서, 오막삼(5D Mark3)을 가지고 있던 진사분들은 전전긍긍하게 됩니다.오막포를 가지면 사진을 편하게 찍고, 더 잘찍을 가능성이 더 높은건 당연한 거거든요.지금의 오막삼도 훌륭하지만 아무래도 신기종인 오막포..
20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