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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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가 좋습니다. -화포천의 아침-
기변 병의 종점을 찍었습니다.Eos-M부터 시작해서 5D, 5D Mark II.....5D Mark III 그리고 오막포...5D Mark IV까지 숨가쁘게 달려 온 저의 카메라 기변 여행의 종지부를 찍고이제 5D를 저의 마지막 카메라로 정했습니다. 비록 14~5년이 지난 구닥다리 카메라이고, 고장 나면 부속이 없어서 못 고치는 카메라 이지만, 제겐 과분한 카메라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2018.01.20 -
화포천에 날아 든 독수리
갑자기 추워진 날씨땜에 집사람 병원까지 데려다 주고 전 화포천으로 갔습니다.별 기대 안하고 화포천에 들러 봤는데 하늘에 독수리들이 군무를 펼치고 있네요.오늘도 장망원 렌즈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할배백통 내지는 150-600mm 탐론 렌즈가 제 손에 들려져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둘 중 아무래도 캐논 바디에 캐논 렌즈가 맞을것 같아 할배백통으로 좀 기울고 있긴 합니다.더해 제게는 캐논 익스텐더 1.4x가 하나 있어서 28-300mm 할배백통으로 해도 망원 최대 420mm는 되니 그럭저럭 장망원 흉내는 낼수 있기에 다용도 화각을 가지고 있는 캐논 할배 백통으로 많이 기울고 있습니다.
2017.12.13 -
겨울의 문턱에 선 화포천!!!!
춥습니다.손가락이 곱아서 셔터 누르기가 어려울 정도네요.(엄살!)아쉽게도 물안개는 피어나지 않았습니다.
201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