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일 전망대로 가족 나들이
오늘 새벽 인천에는 눈이 왔습니다.눈이라고 하기엔 멋적을 정도로 몇방울? 이러다간 올해 눈 구경은 못하겠다는 절박한 느낌이 들어 마누라와 아들내미 깨워서 강원도로 달렸습니다.비러먹을 내비는 지 입맛대로 서울 양양 고속도로로 절 끌고 가네요.서울 양양 고속도로는 인천에서 가자면 서울을 관통해서 가는 코스라 교통체증이 이건 뭐... 들어선길 빠져 나가지도 못하고 연이은 터널과 터널을 지나 꾸역꾸역 가다보니 12시30분에 양양에 도착 하네요.아침 6시 30분에 인천을 출발 했는데 말입니다. 한 10녀년 전 발파작업했던 화진포 해수욕장 마을 을 지나치면서 억시기 먹었던 막국수 식당에 들렀는데 지난달에 폐업 했다네요.할머니 돌아 가시고 장사 접었답니다요. 그래도 오랜만에 가본 화진포 해수욕장과, 생전 처음 가 본..
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