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70-300m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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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탐론 70-300mm로 찍어 본 빗줄기..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옵니다.계속 뿌옇던 하늘도 이번 비로 조금이나마 맑아지면 좋겠습니다. 이젠 꽃피는 봄인데 황사에 미세먼지로 숨 쉬기조차 힘든 하늘은 보기가 싫네요. 5D와 쩜사로 찍다가 빗방울이 제대로 안 잡혀(비 안맞는 처마에서 찍으려 하니 거리가 좀 있어서) 탐론70-300mm로 바꿔 찍었습니다.셔터속도는 160~400까지 각 셔터 속도로 여러장씩 찍었네요.나중엔 연사로 갈기기도 했는데... 결정적으로 빗방울이 튀는 걸 제대로 잡은게 없네요.비가 제법 오는데도 말입니다. 배경이 어두운곳이 마땅치 않아 집 앞에 세워둔 제 차를 모델로 찍었습니다.
2015.03.18 -
[5D] 필터를 뺐어야 하는데...
아침 5시에 일어나 기상예보를 봤더니 통영쪽이 시정도 20km 나오고 운량도 0으로 나오길래 일출 찍으러 나섰습니다.거제도 살면서 왜 통영을 보느냐면, 거제도쪽은 예보를 안해 줍니다. 아침에 나갈때는 어두워서 하늘 상태가 확실히 파악이 안됐지만 뭐가 쌔한 느낌이 있었습니다.항상 가던 일출 포인트가 다가올수록 하늘이 밝아지는데,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높은 구름도 꼈지만 낮은 구름도 쫙 깔렸네요. 솔직히 일기예보가 틀리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기상청을 구라청이라고 한지 오래 됐었지요.오죽하면 자기네들 야유회날 비가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돕니다.^^ 컴퓨터가 허접해서 일기예보를 정확히 할수 없다는 변명을 해대기에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슈퍼컴퓨터를해 줬더니 운용할 인력이 없어서 정확한 일기예..
2015.02.02 -
[5D] 오메가는 늘상 오는게 아니네요.
며칠 전 진짜 운 좋게 오메가를 찍었습니다.오늘도 찍을것 같아서 나가 봤는데.... 헛방입니다. 슬리퍼에 맨발로 나갔더니 발이 많이 시렵더라고요.
2015.01.13 -
[5D] 대마도와 오메가..
오늘 운이 좋았습니다.어느 분이 그러시던데..三代가 德을 쌓아야 오메가를 찍을 運이 온다고 하는, 오메가를 제가 오늘 찍었거든요. 사실 어제 비도 오고 일기예보에도 구름이 조금 낀다해서 포기 상태였었는데, 아침에 집사람이회사에 좀 태워 달라 하더라고요.뭐 그거야 전혀 어렵지 않은거고 저는 그걸 좋아하는 터라 OK!그런데 이왕이면 태워다 주면서 제가 일출 찍으러 가는 포인트에 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집사람 일터가 일출 포인트 중간쯤에 있거든요.집---(10분)-----> 집사람이 다니는 회사------(15분)------>일출 포인트 장목에서 포잍트 넘어가는 고갯마루를 올라서니 가슴이 두근대네요.눈 앞에 대마도가 보이더라고요. 이 말은, 맨 눈으로 볼때 엄청 멀리 보인다는거고, 바람이 북서풍이..
2015.01.07 -
5D는 다릅니다 !!
40mm 2.8과 50mm 1.8을 팔고 50mm 1.8...일명 쩜사를 샀습니다.좋습니다.확실히요. 무보정에서 리사이즈만 한 사진입니다.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가장 아끼는 헝그리 망원으로 찍은 보너스 샷도 올려 봅니다.
2014.10.14 -
여수에서 본 일몰!
며칠간 벼르던 일몰사진을 찍기로 마음먹고 인터넷 검색을 해 봤습니다.여기를 추천들 하더라고요. 같이있는 직원들 보고 내가 늦으면 먼저들 식사하라고 해 놓고 길을 나섯습니다. 요즘은 길도 좋고 내비도 정확하게 길 안내를 해줘서 어렵지않게 찾아 갔습니다.마침 시간도 적당하게 도착해서 몆장 찍긴했는데..... 초보치곤 제법 흉내를 낸것 같아 흡족 합니다.물론, 전문가분들이 보기엔 우습겠지만요..... EOS 600D와 탐론 70-300mm헝그리 망원과 ef-s 18-55mm 번들렌즈로 직었습니다.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