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m]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를 가다. -대이작도-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친 덕분에 11시에 수중촬영이 끝이났습니다. 남는 시간은 어떻게 보내느냐고요?당연히 사진 찍으러 다니는거지요. 그래서 오늘은 1968년 대이작도에서 찍은 '섬마을 선생님'이라는 영화 촬영장소를찾아 보기로 했습니다.예전 제가 어렸을때 엄마 손 잡고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먼저 '섬마을 선생님'의 스토리는.. "서울에서 총각 선생님이 섬마을인 이작도에 부임해 왔는데 섬마을 주민들의 비협조와질시속에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마을 처녀가 총각 선생님을 사모해 애틋한 사람을 키워 갔습니다. 그런데 그 총각 선생님이 마을 떠나게 된거지요.처녀는 잡지도 못하고 소나무를 안고 눔물 짓는다." 라는 멜로 드라마이면서 농촌 게몽영화입니다. [참조]촬영 당시의 학교 건물은 아닙니..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