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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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가 좋습니다. -화포천의 아침-
기변 병의 종점을 찍었습니다.Eos-M부터 시작해서 5D, 5D Mark II.....5D Mark III 그리고 오막포...5D Mark IV까지 숨가쁘게 달려 온 저의 카메라 기변 여행의 종지부를 찍고이제 5D를 저의 마지막 카메라로 정했습니다. 비록 14~5년이 지난 구닥다리 카메라이고, 고장 나면 부속이 없어서 못 고치는 카메라 이지만, 제겐 과분한 카메라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2018.01.20 -
겨울의 문턱에 선 화포천!!!!
춥습니다.손가락이 곱아서 셔터 누르기가 어려울 정도네요.(엄살!)아쉽게도 물안개는 피어나지 않았습니다.
2017.11.19 -
노무현 대통령님 8주기 추모제에 다녀와서..
오늘 아침 서두른다고 서 둘렀는데, 봉하에 9시 30분쯤.. 좀 늦게 도착 했습니다.공단 지대를 통과해서 봉하마을로 집입하는 도로 입구에서 부터 막혔습니다.경찰분 들이 입구 옆 임시 주차장으로 들어 가라고 하네요.차를 대면서 멀리 봉하마을 근처 임시 주차장을 바라보니 차들로 이미 꽉 들어 차 있는게 멀리서도 보입니다. 차를 대 놓고 많은 분들 틈에 섞여서 2Km를 걸어 들어 갔습니다.마을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전라도,경상도,충청도...전국 각 지방 억양의 말들이 들려 왔습니다. 흰 국화 한송이를 사서 묘소로 향했습니다.헌화대에는 많은 분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저도 맨 뒤에 서서 제 차례를 기다리다가 헌화후 고개를 숙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계시는 너럭바위 주위는 사람들로 빙 둘러..
2017.05.23 -
봉하마을의 아침
제가 9시쯤 도착 했는데도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전라도 억양과 충청도 억양.. 햄수꽈!! 제주도 말도 섞여서 들려 왔습니다. 10시쯤 되니 진짜 물밀듯 밀려 들어 오시더라고요. 마을로 들어 오는 길은 차단되고, 마을 입구의 빈 터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 차량을 대 놓게 하고도보로 마을로 들어 가게 하네요.끝었이 밀려 들어오는 차량과 인파는 전율을 일으키도록 감동적이였습니다. 마을 복판에 있는 식당 앞 파라솔에 앉아 잠시 쉬는데..뒤에 낮아 계시던 분이 일행 분들과 말씀을 나누시던 중'박근혜 불쌍해서 어짜쓰까~"그런데 그 말이 하나도 안 거슬렸습니다. 일행 분들과 아주 즐기시더라고요.
2017.05.21 -
봉하마을 다녀 왔습니다
아침 일찍 갔는데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오늘 엄청 많은 분들이 다녀 가실것 같습니다. 남,여,노,소..이렇게 고른 사랑을 받는 분 아마 없을 겁니다.
2017.05.14 -
얼마 전 봉하마을 다녀 왔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분이 2009년 5월23일 자의던 타의던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벌써 36일이 지나면 6년 째네요. 그 분의 뜻을 이어 줄 노무현 재단에 후원하기로 했습니다.건강한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면서....
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