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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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여중 매화..
곧 여름이 오네요.덥습니다. 집에 올라 가다가 장림여중 담 넘어 핀 매화가 참 좋았습니다.
2017.03.15 -
[5D] 집 밖에 흐드러진 야생화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머 제겐 일요일이라고 별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오랜만에 하늘이(똥개)를 델꼬 동네 한바퀴 돌던 중, 논뚝과 도로변에 소복히 핀 여러 야생화들이 눈에 띕니다. 급히 집으로 돌아와 하늘이를 매 놓고 카메라를 들고 나섯습니다.그런데, 멀리 나가지 몬하고 집 밖 100m 안에서 찍다가 들어 왔습니다.어제까지 힘들게 일했더니, 피곤 하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해서요. 현호새새ㄱㄱ
2016.03.27 -
하늘이 델꼬 동네 한바퀴~
바람이 부네요. 집사람이 갑자기 집에서 키우는 똥개(추정연령 5~6개월)'하늘이' 델꼬 마을 한바퀴 돌자고 합니다.당근 이유가 있습니다. 마을에서 꽹가리 소리가 진동하는걸 보니 마을엔 지금 '지신밟기' 하고 있더라고요.이제 옆옆 집에서 꽹가리 소리가 들리는것을 보니, 곧 제가 사는 집으로 닥칠듯 해서 하늘이 델꼬 피난 가자는 거지요. 매서운 칼바람이 귓뺨을 할퀴고 지나 가지만 이제 봄은 코 앞에 왔습니다.매화향이 한가득 코 안을 맴돕니다.
2016.02.21 -
토종 동백과 어느새 곁에 와 있는 봄
오늘 동네 이곳저곳을 걸었습니다. 이젠 땀이 나네요.동네 똥개들도 힘이 뻗치는지 엄청 짖어 대네요. 토종 동백꽃은 홑겹입니다.꾸밈없이 단순하면서 예쁜, 어릴적 누이같은 꽃입니다. 아..제 고향은 동백꽃이 안 피는 곳입니다. 동네 이곳 저곳 다니면서 찍었습니다. 봄이 어느새 곁에 와 있네요.
2015.03.20 -
비 개인 후...진달래 그리고 매화!!!
아침부터 비도 오락가락하고 몸도 찌쁘덩해서 고현 해수온천탕에 있는 헬스클럽 트레이드밀 탈려고 집을 나섯습니다.그런데, 해수온천 주차장에 들어 서려는데 앞에 차단기와 삼각뿔로 막아 놨네요.오늘 쉬는 날이랍니다. 오늘 그냥 만원 벌었습니다. 집으로 오는데 길 가의 밭둑에 매화와 진달래가 피어 있네요.어제까진 못 봤는것 같은데... 항상 가지고 다니는 5D를 꺼내들고 몆장 찍어 봤습니다.렌즈는 50mm f1.4 쩜사로 찍었습니다. 이건 집 앞 개울에 있는 가시가 있는 덩쿨인데 이름이?????아마 찔레꽃 덩쿨인것 같긴한데.....
2015.03.19 -
[5D] 목단 꽃망울과 매화..
이젠 봄입니다. 집사람과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바람의 언덕'에 놀러 갔다 오면서 목단꽃 한그루를 샀습니다.작년에도 한 그루 사서 심었는데 뭐가 잘못 됐는지 죽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엔 살려 봐야지요. 매화는 읍내에서 집으로 오는 길 가에 핀걸 찍었습니다.
201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