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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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일출과 꽃 사진들..
아침에 눈을 떠서 하늘을 봤습니다.깜깜하네요^^;; 새벽 네시 반이거든요. 다시 자려다가 맥북을 깨웠습니다. 부산쪽 운량이 30%랍니다.이럴땐 오메가를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요행수를 바라보고, 평소 사진 찍는 제 포인트로 나가 봅니다. 역시 기상청은 이럴땐 아주 정확 합니다.항상 틀리다가 이번에도 틀리겠지 할땐 아주 정확한 일기 예보를 합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찍어 봅니다. 삼년 전에 집에 들여놓은 만리향(금목서)입니다.작년에도 꿈쩍 안하던 녀석이 올해는 꽃을 피웠습니다.만세!!! 향이 아주 아~주 진짜로 끝내 줍니다.
2015.09.26 -
어제에 이은 텃밭 식구들..
2년 키우던 천리향이 작년 봄에 죽고 아숴 올해3월달에 사서 심은 천리향!!!향이 그야말로 끝내 준다는데 아쉽게도 전 못 맡습니다. 7여년 전 코 안의 냄세맡는 세포부위를 잘라 냈거든요... 키는 20cm에 불과한 방울토마토 묘종에 두,세알 달인 방울 토마토.. 햇수로 4년이 넘었는데도 새끼 손가락 굵기인 춘양목 소나무..왜 이리 안 크지? 이 장수매 나무엔 하얀꽃이 핍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딱 하나의 열매를 맺네요. 어제에 이은 만리향..올 가을이 기대 됩니다.
2014.05.25 -
요즘 잘 자라고 있는 텃밭 식구들..
20여일간의 바깥 일로 집을 떠나 있다가 오늘 집에 와 보니부쩍 잘 자라 있는 먹거리가 보기 좋습니다. 청양고추.. 3년째 내 가족과 같이 있는 거봉포도..화분에 키우고 거름을 안해줘서 그런지 아직 작아서 포도도 열리지 않지만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포도나무입니다. 올해 3월달에 사서 화분에 심지도 않고 스티로폼 박스에 심겨져 있는 만리향..내년에 좋은 화분으로 옮겨 줄 생각 입니다. 올 가을에 캐서 바싹 말린 후 보리차 끓이듯 우려 먹으면 좋다는 돼지감자.많이 컷네요.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