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여일 뒤면 아프리카로 가네요.

2014. 11. 5. 20:07장림 통신

요 며칠간 인천-당진-완도-인천-당진...완전 강행군 했습니다.

제가 거래하는 회사 일 때문에요.


이제 그일도 내일이면 끝이나고 앞으로 10여일뒤면 아프리카 가나에 석달간 일 하러 갑니다.

발전소 냉각수 빨아 들이는 취수파이프 설치하는 일인데요.

거기에 전 잠수사로 가서 수중일을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일도 일이지만 사진을 찍고 싶은게 더 큰 욕심인데 지금 아프리카 상황은 

제 욕심을 들어 줄만큼 안정적이질 못하네요.


하지만 일단 나가서 상황을 보고 처신을 하겠지만 위험하다면 숙소인 호텔과 현장만

시계추처럼 왔다갔다 하다가 귀국 하겠지요..ㅎ


오늘 아침에 인천공항 검역실에서 황열병 예방접종하고

나니 좀 어질한게 기분이 좀 언짢네요.


차이나타운 근방에 있는 건물인데 아침밥 먹고 둘러보다가 그냥 찍었습니다.


인천공항 검역실에 황열병 예방접종 맞으러 가서 탐론 70-300mm+5D로 찍었습니다.


인천에서 일 보고 이제 아마도 올해 마지막 남은 당진 대산에서 일을 마무리 짓기위해 와서

지는해를 찍어 봤습니다.

본랜 바닷가에 나가서 찍으려 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모텔 근방에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