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을 올랐다
2015. 12. 13. 20:17ㆍ장림 통신
오늘의 목적지는 집과 가까운 대금산 이였습니다.
그런데 왜 그 먼곳에 있는 노고단을 갔느냐면 새벽에 밖을 보니 날씨가 흐려서 였습니다.
혹시나 눈이 오지 않을까 하는 요행을 바란 겁니다.
결과는 ...
완전 따뜻한 봄날!
노고산 중턱까지는 나무들 움이 트고 있었습니다.
이런 날씨가 며칠만 계속되면 꽃도 필것 같네요.
성삼재 휴게소에 차를 대놓고 왕복 세시간에 걸쳐 노고단을 올랐다가 집에 왔습니다.
1월달에는 눈꽃 기차도 있고 케이블카 있는 산들도 있으니 눈이 오기만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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