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EOS M(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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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뒷산인 앵산을 올랐습니다.
당연히 eos m과 번들렌즈인 f-m 18-55mm가 동행..ㅎ 자동 초점(AF)로 잡으려니 약한 바람에도 움직이는 거미줄이라 도저히 잡질 못하네요.그래서 수동 촛점으로 링을 돌리면서 겨우 찍긴 했는데 촛점이 거미줄에 잡히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하고 위안해 봅니다. 셀카 한번 찍어 봣습니다.. 중앙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이 얼마 전 까지 살았던 칠천도.. 서쪽으로 바라보면 삼성조선소가 보이고 멀리 거제대교가 보입니다.
2014.08.22 -
완도 장보고 공원..
이틀간 머물렀던 완도를 오늘 아침 떠나면서 잠깐 틈을 내서 완도 입구에 있는 장보고 공원을 들렀습니다. 날씨도 잔뜩 흐렸고 비도 오락가락.. 가뜩이나 잘 찍지도 못하는 사진 실력이라 좀 보기가 민망한 사진입니다. 하지만 못 찍는 저같은 사람도 올리는데 이걸 본 다른 분들도 용기(?)를 내어 올리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 봅니다.^^ 위 동상 사진은 EOS M 사진 원본 크기의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원본의 절반으로 줄인 사진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 하시면 됩니다.
2014.08.21 -
제게 더 이상의 지름은 없습니다?
제 카메라는 eos m입니다. 렌즈는 표준 줌렌즈인 f-m18-55mm와 진짜 좋은 22mm 단렌즈 이 두개이고요. 이렇게 별 불만없이 사용하다가 사카포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어느 분의 글을 보고 며칠간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링크는 안 걸겠습니다. 그 분의 글에는 제가 eos m을 사용하면서 막연 하게나마 아쉬웠던..실체없이 아쉬웠던 그 무엇에 대해.. 눈 앞의안개가 걷히는 그런 글이였죠. 바로 "망원" 멀리있는 사물을 가까이 당갸서 사진찍게 해주는, 바로 망원렌즈에 대한 글이 저를 며칠간 고민을 하게 만든 겁니다. 알고보니 렌즈 가격이 장난이 아니게 비싸서요. 애기백통,엄마백통,아빠백통,옆집 아빠백통..나중엔 할배백통...... 이걸 질럿다간 사진이고 뭐고 마누라한테 직사게 깨지고 온 집안에 소문이 ..
2014.08.16 -
eos m 22mm 단렌즈로 찍은 건너편 마을..
이상하게 전 번들로 딸려 온 ef-m18-55mm가 마음에 들고 줌인,아웃을 할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22mm를 이베이에서 구매해서 있음에도 18-55mm만 eos m에 마운트해서 들고 다녔는데, 오늘은 22mm로 한번 찍어 보고 싶어서 렌즈 갈아 끼워 봤습니다. 22mm는 화사한 화질과 아웃포커싱은 그야말로 예술입니다.AF가 느리네,사골센스네 뭐네 하면서 혹평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건 찍기 나름이라고 생각 합니다.아무리 움직임이 바른 대상이라도 바디에서 포커싱을 조정해 주고, 셔터속도 올리고 조리개 개방해주고,ISO 올리고..등등후 연사로 찍으면 그 중 몇장은 건질만한게 나오는 거지요. 물론 0.001초도 안되게 짧은 AF포커싱 속도를 자랑하는 기기(이런 카메라가 있긴 한가?)에 비해선 좀 불편하고 좀 ..
2014.08.16 -
eos m으로 찍은 슈퍼문..
인터넷 사진관련 사이트에서는 어제 슈퍼문이라고 떠들석 했습니다. 저도 그 시류에 편승하기위해 달 사진 잘 찍는법 등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잘 찍어 볼거라고 단단히 벼르고 있었는데... 제가 사는 거제도엔 구름이 잔뜩 껴서 달이 안 보이더군요. 오늘 새벽에 찍었습니다.어제 저녁까진 구름이 잔뜩껴서 포기하고 잤는데 새벽 4시에 눈을떠니하늘에 둥근 달이 둥실~!
2014.08.12 -
거제도 신선대에서..
집사람의 휴가가 오늘이면 끝이 납니다.내일부터 또 땀에 젖는 하루가 시작 되는 거지요.
201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