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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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D500 팔뻔 했습니다
사실은 D500팔고 D3하나 더 사려 했습니다. D3이 구형이고, 무거운 카메라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제가 며칠 전 구입해서 사용해 보니 제게 잘 맞았습니다. 해서 D500을 팔고 D3 하나 더 사고 나머지 남는 돈으로 저렴한 토키나 100마크로 하나와, 돈 조금 더 보태서 삼양 14mm 사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구성을 D3 두대에, 한대는 삼양 광각14mm를 바디캡으로 물려서 풍경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한대에 토키나 100 마크로mm를 물려 마누라 인물 사진용으로 사용하려 했거든요. 마음에 결정을 하고 D500을 장터에 내놨는데 비싸서 그런지 통 소식이 없어서 계속 낮추는데 드뎌 문자가 오네요. 100만원에 직거래 콜? 하길래 답장 안했습니다. 120만원에 내놨거든요. 이후 계속되는 마음에 번뇌와 한번..
2020.05.09 -
노는 날 접사놀이 중~
큰(?) 기대를 하고 쿠팡 플레스로 일한지 4일만에 접었습니다. 일은 할 만한데 배송 全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라, 중간 과정에서 잘못도 뒤집어 써야하는 불합리한 시스템에 실망하고 접었습니다. 머 변명도 구질구질 하네요. ㅡ,ㅡ;; 이후, 아파트 옥상 방수 업체에 나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박공형 아파트 옥상에서 방수 작업하는 일이라, 바람 불거나, 비오면 위험합니다 일의 특성상 오늘 비 온다고 하루 쉽니다. 사진 찍으러 대공원에 나가기도 애매해서 그냥 집에서 뭉개고 있는데 너무 심심해서 접사(?)놀이 하고 있네요. 아래 명왕 레일리는 우정 출연해 줬습니다.
2020.03.04 -
D500 + 시그마 17-70mm F2.8-4.5 DG MACRO HSM 금반지 접사~
사실 제게는 접사 사진은 생각치도 못했던 장르(?)인데 D500으로 광각 사진을 찍으려 하다보니 DX렌즈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바로는 니콘렌즈는 비싸서 접어두고 서드파티 렌즈를 알아 봤는데 그중에 시그마 17-70mm F2.8-4.5 DG MACRO HSM 렌즈가 가격대와 성능에 있어서 발군(?)이네요. 중고장터를 디벼서 구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 광각은 좀 아쉽긴 했는데 이게 마크로 기능이 있네요. 70mm로 뽑아서 촬영 대상물에 5cm정도 들이 밀어도 촛점을 잡네요. 진짜 바짝 들이대고 찍어도 됩니다. 70mm 에선 F4.5로 조여줘도 워낙 가까이 들이대다 보니 뒷 배경은 확실하게 날려 줍니다. 당분간 접사 대상 찾는다고 두리번 거릴것 같습니다.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