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300m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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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외포 일출..
해수면에서 솟아 오르는 둥근 해를 찍은 사진이 일출사진에서는 오메가라해서 최고의 사진이라고들 합니다.하지만 그런 오메가 사진을 찍는것은 진짜 운이 좋아야 찍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바닷가에 사는 저도 찍기가 어려운데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겐 오메가 사진을 찍는것은 더더욱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 생각을 좀 달리 먹기로 했습니다.꼭 오메가를 찍어야만 일출사진이 아니다라고요.구름에 조금 가려서 찍혔더라도 일출은 일출이니까요. 어제 바람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미친듯 불었습니다.이런 날은 다음날이 기다려 집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늘 새벽에 밖에 나가보니 하늘이 말갛네요. 바로 5D에 탐론 70-300mm를 끼워 집을 나섯습니다.장목에서 외포로 가는 오르막길을 올라서 대마도쪽을 바라보니 한..
2015.02.09 -
5D와 17-35mm헝그리 광각렌즈로 본 맥도 습지생태공원..
며칠 전 조리개를 조이면 나타나는 센서의 먼지가 계속 맘에 걸리길래무슨 용기로 마운트 되어있는 렌즈를 뺐습니다.제가 직접 청소 한번 해 볼거라고요.... 결과는 아주 참혹했습니다.5D를 버려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로 엉망이 된거지요.렌즈 먼지 털때 쓰던 붓도 센서에 들이대서 문댔거든요. 마침 완도에서 목포로 이동하는 날이라 제가 우겨서 광주를 들렸다가 목포로 가기로 했습니다.제 생각에 광주에서 탐론 17-35mm광각렌즈를 직거래 하고 난 후 광주에서 자고,아침에 일행은 목포로 보낸 후 전 캐논 광주서포트에 들러 센서 청소를 할려고 한 거지요. 일은 저의 계획대로 척척 돌아 갔습니다.그런데 다음날 서포트 센터에서 센서 청소를 했는데 완벽히 되질 않았더라고요.센서 사각형 둘레엔 먼지가 제대로 닦이질..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