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가다 들 회식을 하고 집에 왔습니다.대충 먹고, 술 먹었으니 대리 운전 불러 집에 왔습니다.노가다 주제에 ㅋㅋㅋㅋㅋㅋㅋ 하루 중 가장 짧은 시간이 었 지만, 오늘 하루 중 지금 이 시간 셔터를 누르는 시간이 가장 좋네요^^몸은 천근 만근 이지만............ 역시 돈 값은 합니다.제 구실 할까 걱정 되던 EF24-70mm F2.8 L...구계륵이 Z300 갔다 오더니 이건 뭐 다른 렌즈가 된것 같습니다.아니 다른 렌즈가 됐네요.

토요일인데도 일 나갔습니다.돈은 쥐꼬리로 받는데, 앞으로 한달에 이틀도 못 쉴것 같습니다....-,- 그래도 토요일이라고 오후4시30분에 작업 마치고, 집에와서 가방 메고 남포동으로 나갔습니다.목적은, 어제 oo카메라에서 산 할배백통을 반납하고 16-35mm II렌즈와 24-70mm렌즈를 교환 하기로 했거든요.돈이 15만원 더 들었습니다. 210만원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오막포와 렌즈 두개 다 교정 받으러 서비스센타 가야 겠네요.핀이 좀 안 맞는것 같습니다.

오늘 제 손에 들어 온, 꿈에서나 보던 5D Mark 4 로 찍어 본 첫 사진......이건 뭐 이전에 쓰던 카메라완 차원이 다릅니다.그냥 구닥다리 애기대포 물려서 대충 찍었는데도, 화질과 선명도가 그냥 ㅎㄸㄸㄸㄸㄷ무보정에 사이즈만 절반 줄였는데 모든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