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5m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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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m 애기대포 vs 24-105mm 간단한 화질비교
납은 덥고, 심심해서 끄적여 봅니다. 제겐 200mm 단렌즈인 애기대포와, 24-105mm 줌렌즈가 있습니다.정확히는 이 두 렌즈만 있습니다.ㅎㅎ카메라는 오막삼과 원두막..이렇게 두대이며, 카메라 한대에 렌즈 하나씩 바디캡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원두막에 애기대포는 사진 느낌에 한해서는 정말, 정말 마음에 듭니다.그에 반해 오막삼에 24-105mm는, 사진 느낌과 색감등 솔직히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막삼에 애기대포를 물려서 찍어 봤습니다. 이건 카메라 문제가 아니고, 렌즈가 문제인것 같습니다.24-105mm는 조만간 제 품에서 떠나 보낼것 같습니다. 첫 사진은 오막삼+24-10mm로 찍은 사진이고, 그 아래 두장의 사진은 오막삼+200mm 애기대포 사진 입니다.무보정..
2017.08.08 -
24-105mm가 계륵 입니다
캐논 유저 분들은 계륵은 24-70mm를 계륵이라 부릅니다.머 저도 24-70mm는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대세를 따라서 그렇게 부르고 또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게는 24-105mm가 계륵 같은 존재 입니다.왜냐면 제게는 어둠의 L렌즈라고 불리는 28-135mm가 있거든요.먼저, 이 두렌즈의 특징을 살펴보면 숫자를 보면 알듯이 28-135mm가 24-105mm 보다 광각에서는 4mm가 차이가 나고, 망원에서는 30mm가 차이 납니다. 즉, 광각에서는 4mm 좁게 사진이 찍히고,망원에서는 30mm더 망원으로 사진이 찍힙니다.이렇게 보면 28-135가 24-105 보다 풍경 사진에서는 조금 불리 합니다. 하지만 제게는 24-105보다 더 오래 되고, 캐논 렌즈 중 뽀대의 상징인 빨간띠로 안 두른 28-1..
2017.06.29 -
24-105mm 이거 어찌해야 하나..
주력으로 사용하던 어둠의 L렌즈라는 28-135mm 렌즈를 당바닥에 떨군 뒤 줌링을 돌리면 50mm구간에서 철사로 긁는 소리가 나네요.그 부분만 문제가 있고, 촛점 잡는거나 핀 틀어짐도 없는데도 좀 찝찝해서 24-105mm L렌즈를 샀습니다.사기 전에 사용기를 찾아 읽어 봤는데, 색감이 좀 진득 하다고 해서 망서리다가 샀습니다. 역시나 좀이 아니고, 많이 진득 하네요.제 취향에는 안 맞습니다. 24-10mm를 다시 팔고, 28-135mm를 고쳐서 사용 하던가, 아니면 다른 28-135mm를 사던가 해야 겠습니다.28-135mm렌즈를 고쳐서 사용하려면 수리 비용이 다시 사는것과 비슷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아침 삼락 생태공원에 찍었습니다.
2017.06.29 -
24-105mm 코 흘러내림 간단하게 고쳤습니다
고첬다기 보다는 보강(?) 했다는게 더 맞을것 같습니다. 얼마 전 중고로 업어 온 24-10mm 코 흘러내림이 좀 심했습니다.들고 있어도 줄줄 흘러 내리네요. 인터넷 검색해 보니 센타 가져가도 제대로 고쳐지지 않고 돈만 든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절망(?) 하던 중 어느 블로그에서 코 흘러내림을 "고무줄로 간단히 해결" 했다는 글을 봤습니다. 머리 묶을때 사용하는 고무줄을 사용해 줌링 돌아가는 홈에 끼우면 된다는 겁니다.검은 고무줄을 사용하면 표시가 나지않아 더 좋다는 팁도 얻었습니다.머 당장 인터넷으로 주문 했습니다. 그게 오늘 왔는데 너무 많네요.까만 고무줄로 줌링 돌아가는 이음부에 끼웠는데, 정말 코가 흘러 내리지 않습니다.뻑뻑 하지도 않고요. 이걸 처음 알아 낸 사람에게 노벨상 줘야 합니다. 아주 ..
2017.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