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렌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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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헝그리렌즈를 무시 하는가?
Canon EF 75-300mm f/4-5.6 III USM...캐논의 대표적 헝그리렌즈로 손 꼽히는, 한마디로 천대받는 렌즈지요. 저도 주위에서 그렇다고 하니 그렇게 생각했고요. 그런데 이 정도면 그 어떤 렌즈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무보정 원본 그대로의 크기에, 게시펀 올리기 위해 용량을 대폭 줄였습니다. 그런데도 이 정도로 깔끔하고 선명하게 나오네요. 풍경사진 찍기엔 아주 좋네요. 80mm에 조리개는 f8로 조금 조였습니다. 최대 조리개 개방인 f4로 하니 조금 뭉개지는게 보였습니다. 즉, 75-300mm 렌즈는 전 구간에 걸쳐 f8이 가장 쨍한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원본 사이즈로 크게 보시려면 클릭 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중앙의 집 조금 위의 수풀에 촛점을 잡았습니다. ..
2014.08.26 -
헝그리렌즈라는 Canon EF 75-300mm f/4-5.6 III USM..
삼각대 올려서 찍어보니 그렇게 혹평을 들을만큼 허접하진 않네요.삼각대에 올려야 한다는 그 한가지가 불편하다는 분에겐 허접한 렌즈겠지만요. 원본의 1/4로 리사이즈하고 샤픈 한방 멕엿습니다.그 외의 보정은 하지 않았고요. 75mm 105mm 135mm 205mm 300mm
2014.08.25 -
비 오는 날은 사진찍기도 힘들지만..
사진 결과물도 영 꽝~이네요. 얼마전 아마존에서 Canon EF 75-300mm f/4-5.6 III USM렌즈를 샀는데요.아시다싶이 이 렌즈는 "울트라소닉"이라고 해서 AF잡을때는 성능이 괞찮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손떨방이 없는 거그든요.그래서 가격이 쌉니다.ㅎㅎㅎ 날씨가 밝은 주간에는 조리개를 f4까지 개방(밝게 하고..)하고 셔터속도를 1/400초 이상 올리면 삼각대 없이 300mm로 당겨 찍어도셔터속도가 빨라 깨끗한 사진을 얻을수 있었네요.(제가 손떨림에 좀 강한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삼각대를 이용하면 75mm든 300mm든 아주 깨끗한 사진을 얻을수 있더군요. 그런데 오늘은 비가 억수로 오고 날씨도 잔뜩 어둑한 날입니다.그래서 일단 제가 거실에서 마주 보이는 산과 집들을 손각대로 찍어보니..
2014.08.25